아빠가 하던 국밥집을
딸이 인수해서 파스타집으로 바꿨는데
아직도 국밥 가져오라는거지.


분명히 예전에는 꾸덕꾸덕한 상남자식 국밥집이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주력상품이 민트초고크림치즈로제파스타인데

국밥을 내오라니
가게입장에서도 황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