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컨소 인원 다 강퇴한건 병신짓이 맞고 내 잘못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컨소원들한테 미안하다. 그래서 그랜절 밖을려고 노력도 했음

그런데 지금 상황이 아크에 인원 모집이 안될것 같은 상황이고

진짜 컨소시움이 모두가 키운 결과물이라는 것을 터트리고 나서 아차했는데, 이미 쏟아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지만

내가 그냥 단순히 빡친다고 컨소를 터트린게 아니고

앞으로는 정말 이런 일이 없을거라는 의미에서 상황을 해명하는 것임

발단은 우리 컨소에 한명이 오늘 점심부터 접속해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 10시가 넘어서까지 출석체크를 안했던게 발단이었음

나도 얘가 단순히 출석을 안하는 거였으면 그냥 자르고 끝인 문제였을건데, 내 생각에는 고의적으로 출석체크를 안하는것으로 보이는 는 문제가 있었던 거임.

첫 번째로 문제 인원의 접속시간임. 아침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는 미접시간 갱신이 되었지만, 몇시간 정도는 미접이 유지되었는데, 내가 챈에 지랄을 시작했던 오후6시 이후부터는 꾸준히 미접시간이 최근 몇초 ~ 몇분으로 갱신되었던 점임

두 번째로는 문제 인원이 챈아이디가 있다는 거임. 내가 앞에 오후 6시 이후에 챈에서 지랄했다고 했는데, 그 때부터 이 카붕이 게시글에 출석체크하라고 댓글도 달고, 챈에다가 간접적으로 출석체크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음. 물론 내가 쓴 글이나 댓글을 못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서 말했던 정황이나 내가 챈질하면서 내 글에 누가 댓을 달면 알람이 오닌깐 그렇게 생각했었음

그래서 내가 오늘 하루 출석체크 관리하면서 찍었던 스샷들과 당시 시간들, 그리고 컨소챗이나 챈에 스토킹 했던 것들을 종합해서 11시 쯔음 정리해서 글을 올렸는데, 몇분안되서 완장중 한명이 해당글을 글삭하고 나를 차단을 먹였음

내가 그 글을 쓸려고 정리하고 편집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렸리고 나는 내가 절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런 처분이 내려져서 꼭지가 돌아버리는 상황이 되었음.

그래서 채널 문의 게시판에 완장 소환해서 말하다가 싸웠는데, 많은 댓글이 있지만 내가 이해한대로 축약하자면 완장들의 의견은 니 의견은 확실치 않고, 길드일은 길드내에서 처리하라는 말뿐이었음. 물론 내가 빡친 상태라서 많이 공격적으로 말하긴 했음.

결국 의견은 평행선을 달렸고 집피, 통피 둘다 사용해서 카사챈에서 지랄글 쓰고 댓달고 하닌깐 광속으로 또 1년벤이 먹었음.

그러닌깐 화는 화대로 나고 눈앞이 깜깜하더라. 챈길인데 아이디나 집피 통피 다 막히고 어떻게 컨소원 모집하지? 시발 진짜 좃같다 라는 생각밖에 안났음.

그래서 그 다음으로 드는 생각이 길드 터트리자 라는 생각이 났고, 길드 해체 버튼을 찾는데, 문득 왜 이길드가 해체되야하나? 그냥 챈원들 다 강퇴시키고 그냥 비틱길드로 세탁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음.

그런 병신같은 생각으로 챈원들 다 강퇴시키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또 비틱길드는 아니다 싶은 생각이 확 드는거임. 그리고 와 좃됐구나. 컨소자체가 나 혼자 만든것도 아니고 컨소원들이 다 같이 만들어 나간건데, 내가 비록 노예짓을 하고 있지만, 이 컨소가 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확 드는거임.

그래서 희대의 병신짓을 했지만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사과부터 밖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컨소원들이 볼진 모르겠지만 채널 차단 항의 게시판에 사과문 우선 올렸었음.

그러닌깐 완장중 한명이 그 글을 읽고 우선 차단을 풀어준다고 댓글이 달렸고, 그 뒤에 내가 바로 챈에도 그랜절  사진 첨부해서 사과문을 올렸던 거임.

지금 적고 보니 진짜 생각없이 일을 저질렀는데, 진짜 다시한번 컨소원들한테 미안하고, 진짜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챈질도 줄이고 게임 관련해서 화가나면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거임.

그래서 앞으로 컨소관련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고, 진짜 이런 일이 다시 한번 있을 경우 계정을 삭제해서 인증글을 올리도록 하겠음. 그러닌깐 카붕이들아 다시한번 믿어줄순 없겠니? 진짜 잘할게 제발 아크컨소로 들어와줘 노예처럼 일한다 진짜

그리고 모레부터 인원수 다 안채워질 것 같으면 부캐 파서 내가 직접 출석수 채울건데 진짜 한번만 믿고 다시 지원해주면 좋겠다.

진짜 출석관련해서 지랄도 안하고 그냥 바로 정각에 컷하고 사람 채워넣는다. 카붕이들아 한번만 더 믿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