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원짜리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물건 담아 주니까 그거말고 없냐고 묻길래 지금 봉투가 이거 밖에 없어서 여기에 담아 드리는거라고 하니까


그럼 봉투 환불해 달라고 하길래 환불 해줬더니 그냥 가면 되는거를


갑자기 대뜸 막 삿대질 하면서 화내더니 봉투값으로 사기 친다면서 지랄하네 250원짜리 봉투가 어딨냐면서


진짜 이콘이 머리에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