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중사의 '듣는 능력'으로 빈사상태의 네퀴티아와

접속하여 네퀴티아 내면의 레아를 만나고

중사의 일갈에 희망의 끈을 놓치 않은 레아와

내면으로 가라앉아가는 네퀴티아가 교차하며

짧은 대화를 주고받고 내면의 심연에서 모르스가

올려다보며 레아에게 이별인사를 고하는 동시에

다시 내면에 가라앉아 돌아온 네퀴티아에게

다시 만나 반갑다는 인사를 하며 네퀴티아는

체념하고 한때 동경했던 신인 모르스와 함께

둘만의 열차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거였달가, 앞전에 사육제에서 내면의 독백소통과

심리묘사, 인격의 반전 연출을 너무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레버넌트가 돌아올때도 사육제의

인격반전 오마주하길 기대했는데 그런거 없이

네퀴티아 바로 퇴갤당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