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꼴은 대꼴대로 은꼴은 은꼴대로 나름의 맛이 있긴 한데

수줍게 펄럭이는 와이셔츠 아랫자락 사이로
언뜻언뜻 비치는 하이레그 레오타드를 보고 있으니까

시발 미치도록 벗기고 싶음
벗기고 싶은데 볼수가 없어
이거슨 마치 신들의 형벌을 받아 아무리 배고파도 먹을것이 입에 닿지 못하는 탄탈로스의 심정과 같다
시발 목이 탄다 벗겨서 보고싶다

씨발 와이셔츠 확 찢어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