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덕겜이라는게 욕망, 캐릭터 팔이 장사이고 캐릭터 배경설정 가지고 십덕뇌 돌리는게 기본이라서 진짜로 고객들 대다수가 쌍욕박으면서 난리치는게 아닌 이상 한 번 정한 설정은 바꾸면 안 된다. 그만큼 배경설정에도 신중해야 함.


이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십덕겜의 캐릭터들은 절대로 평등하지 않다. 결국 등급으로 나뉘잖아. 외형이 되었든 성능이 되었든간에 소비자들이 모든 캐릭터들을 다 좋아할 순 없으니 결국 나뉜다. 그리고 십덕판은 취존이 전혀 안 되는 공간이지. 누구보다도 취존을 외치면서 말이야. 이런 십덕판에서 김철수는 빈말로도 인기를 끌 수 없는 속성이었고(더 뚱뚱했다면 여캐 원X 상황에 나올법한 비주얼이었지.) 그런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대놓고 나왔으니 재미있어서 인터넷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이었지 그게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는 배나온 아저씨 캐릭터일 뿐이야.


그리고 그런 별 비중도 없었던 꽝카드로 넣었을 캐릭터 가지고 정말로 소비자들 대다수에게 인기가 쩐다고 판단 잘 못 해서 설정 바꾸고 역삼동 주민회인지 뭔지 하는 세력에 살 붙히려고 하고 그러다가 잠수함으로 서약 대사를 바꿨는데 그게 '우연찮게도' 발견된 시기가 교복스킨 팬티 안 나오느니 힐데 홍조 반응 잠수함으로 삭제했다느니 클로에인지 하는 다이브 때 나오는 NPC 홍조 반응 잠수함으로 삭제 했다느니 하면서 불타도 있었는데 보통이라면 걍 십덕스러운 이유로 불탄다고 꺼질 확률이 높았던 상황에서 김철수 서약대사 바뀐게 드러나니 폭발하게 된거지.


그 결과 김철수 관련으로 뭐 바꾸는거 올 스톱 되고 랍투디도 없고 성우도 안 붙었지. 지금 생각해 보면 푸쉬 없앤건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 지금 예쁘고 멋있는 것만 계속 내놔도 될까 말까인데 이런 못 생긴 아저씨 캐릭터한테 랍투디 붙이고 성우 붙인다고 해봐야 눈치가 없냐면서 욕 먹을게 불 보듯 뻔하거든. 역삼동 주민회 PV 실루엣 캐릭터들 내봐야 뭐 뻔하게 아저씨 아줌마겠는데 이런건 인터넷에서 특이하다, 재미있다고 해봤자 결국 꽝카드 취급이고 강제로 쓰게 한다고 성능 더 좋게 나오면 욕만 먹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