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으로는 솔직히 게임사는 자기가 만든 컨텐츠를 방치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지금 건틀릿으로 불타고 있는데 대부분 카붕이들이

건이 강제되서 보상이 쎄서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하는데

난 이게 약간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생각이라고 생각하는게

게임사는 일단 자기가 만든 컨텐츠를 유져가 플레이하는 걸 장려해야함

그렇기 때문에 가장 쉬운 방법은 높은 보상을 주는 방법임

지금 그렇기 때문에 다들 싫든 좋든 건을 돌리고 매칭에 큰 제약이 없음

어느 정도의 경쟁도 있고 하지만 어떤 카붕이들은 보상이 높은게 

컨텐츠를 강제한다고 말하는데 어떤 게임사가 컨텐츠를 유져가 하지 말라고 만들어

다 하라고 만들지...


그리고 유져에게 계속 끝 없은 향상심과 열정을 요구하는 건틀릿의 존재가

없다면 아마 게임은 급속도로 활기를 잃을 거임 ㅇㅇ

솔직히 지금 추석유입들은 캠페인 같은 이런 컨텐츠가 남아 있어서

건이 피로하다 귀찮다는 말이 나오는 건 알겠지만

여름 유입들은 사실상 슬슬 느끼고 있을 거임

스토리 다 밀고 이제 진짜 슬슬 할게 건틀렛 말고 없다는 걸


그리고 지금 건틀릿 반대하는 애들 의견 들어 보면

뭐 지금 상태로 건틀릿하면 건포 다 못 먹는 거 처럼 얘기하는데

건공도 오토패작도 결국 먹는 건포는 같음

그리고 심지어 건공은 0점일 때도 자기 혼자 건을 계속해서

플탐이 더 길 수도 있음 이건 단순히 게임을 열심히 한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건공들이 열심히 하는 걸로만 보면 얘네가 보상을 더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요약하자면


1. 게임사는 컨텐츠를 일단 어떤 방법으로든 유져가 플레이 하게 권장해야하고

2. 건틀릿 최종 보상은 결국 같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고

3. 시간은 건공이 더 쓴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편하게 하고 싶고 그런데 카사처럼 보상 평등하면 자기한테 이득인데

마음은 편하게 하고 싶은데 정작 마인드는 천천히가 아니라 급한 마인드라

시간 쓰는 건 엄청 싫어 하는 거 같아서 글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