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친구랑 한창 장난끼 많던 시절인데
불국사였던가 어딘지 기억은 자세히 안남. 아무튼 수학여행갔는데 디카 들고가서 풍경이나 건물 사진찍고 하면서 친구랑 돌아다님. 난길따라 산중턱까지 가보니 거기에 출입 및 촬영금지 팻말 붙어있는, 사람 한명 들어갈까 말까한 건물이 있었음.
설명 적혀있는 판 읽어봤더니 신주단지였나? 여튼 신을 모시는 그런 건물이라 적혀있던데
난데없이 친구가 거기 문열고 들어가더니만 자기 찍어달라길래 낄낄대면서 디카로 동영상 찍어줬었음
근데 나중에 버스에 타서 카메라 찍은거 돌려봤는데, 그 친구가 신 모시는 건물에 들어갔을때 찍은 동영상만 파일 손상됐다고 나와있더라
워낙 생각없던 급식시절이라 애매한 기억들밖에 없는데, 이건 진짜 아직도 기억남
이벤트 게시판에도 올렸었는데 걍 여기도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