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하교하는 길에 아저씨가 시커먼 기계 끌고와서 손잡이 막 열심히 돌리고 있다가

됬다 됬다 여 또 귀신같이 모여바라~

하면 애들이 와와 하면서 쪼르르 달려가고

뻥 소리 나면 다들 자빠졌다가 깔깔거리면서 주워먹으면

막 아저씨가 아그들아 이게 남북전쟁때 쓰인 기차 화통을 개조한 거란다 이러면서 썰풀었었음

지금생각해보면 구라같은데


자매품으로 군고구마 시커먼 기계 아저씨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