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고점찍던 시기인 여름이벤 메이즈 유입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냥 순전히 게임을 오래 해서 그런건지
스토리 밀때마다 소름돋아가면서 혼자 흥분했다 즙짰다 하고
캐릭터 천장 찍어서 개좆같아 하면서도 어떻게든 부스러기 긁어모아서 다음 캐릭터 천장 칠 생각 하던 즐거움이 남아있질 않음
예전엔 캐릭터 풀도 좆망해서 메인탱 아이리 원딜 가은(무지성상향 받기 이전 개쓰레기레인저) 이딴거로 어떻게든 비벼서 이벤 스토리 밀고 그랬는데
솔직히 공략 대충 보면 빙류회랑 추적자도 풀오토 3별 딸수 있게 된 요새 게임 스토리를 더 즐기고 있냐 하면 잘 모르겠음
2년 전이랑 비교하면 캐릭터 풀도 장비풀도, 미세하게 나아진 게임 시스템 때문에 게임 하기 훨 편해지긴 했는데 이젠 그냥 하루 루틴처럼 일퀘 밀고 꺼버리고 이벤트 보는것도 걍 귀찮아져버림 솔직히 11지 이후론 스토리도 걍 풀스킵하고 신캐만 뽑음
어쩌면 이젠 뇌절조차 아니게 되어버린 가혐에 매달려 있는것도 드립으로 가혐글 쓰면 찐텐으로 거품물며 덤비던 한창 카사 즐기던 시절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