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움 출석체크



일퀘, 주간퀘, 특수임무에서도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하지 않는 플레이를 끼워놓아서 번거롭게 하는데


그 중에서도 컨소시움 출석체크가 악질적임



하루에 1번 터치만 한번 하면 될 뿐이지만


숨겨져있고


플레이 동선에서 동떨어져있어서 까먹기 쉽고


까먹으면 의도치않게 컨소에 피해를 주는 구조로 되어있음


컨소장은 출첵 관리하느라 탈모 올 듯



일퀘 하드 3회 클리어나 주간퀘 지원소대 사용도 악질적인데


일부러 신경써야만 깨지고


365일 플레이를 유도하는 모바일게임에선 흥미가 좀 식었을 때 귀찮아서 접는걸 가속화하게 함


그래도 이건 개인이 보상을 안 받으면 끝나지만


컨소 출첵은 다 같이 괴롭다


컨소장이 출첵하라고 갈구고 싶어도 알람 하나 띄울 수도 없고 말이야



1일 미접하면 컨소에서 나가야하는 현구조는 게임이 고여갈수록 독이 될거임


이벤 때만 반짝 달리게 하는 게임들에서 좀 배워야한다고 본다



다른 겜들 구조가 정답이라고는 못 하겠지만


하루 접속 안 했다고 협력사 삭제 되고 컨소에서 쫓겨나서


접속 유도가 아니라 꼬접 유도가 되는건 잘못된거 같다




0. 컨소 출첵은 없애거나 대체하거나 자동화 해야 됨


1. 유저들이 일퀘를 깨기 위해 컨텐츠를 하는게 아니라 아무 스테이지 클리어처럼 자연스럽게 일퀘를 깨도록 뒤집어야 됨


2. 1일 미접했다고 그 손해가 꼬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접속 유도는 살짝 풀어줬으면 좋겠음


3. 기간한정 이벤 같은 경우라면 피로도를 좀 더 높여도 된다고 생각함



1, 2, 3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0. 컨소 수동 출첵만큼은 잘못되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