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6지에서는 숙명이라는 것에 휘둘리며 과거의 자신에게 자신이 나아갈 길에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갔다면

11지에서는 도르마라는 구속구 없이도 자신이 나아갈 길에 확신을 가지고 오히려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