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델도 같이 살다보니 따뜻하고 말랑말랑해서 좋기는 한데,
결국 나 혼자만 희생하는 꼴이고, 내가 아니면 할 사람도 없고,
그 관리자라는 사람은 본 적도 없고.
지금도 매일 짜여서 죽을 것 같은데...
.......애초에 내가 갑인게 아닌가?


아무래도 에델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이라도 해봐야겠어요.
장소는... 로터스가 좋겠군요.
다른 여자분들도 많던데, 잘 해보시죠.

미안하네.
일이 워낙 많아서 몸이 세 개는 돼도 부족하다 보니.
실제로 그러고 있는데도 바쁘지만...
인정하지.
본의아니게 레지나 양에게 너무 무심했어.
그래서, 그 부탁이란게 뭔가?
내가 가능한 일이라면 기꺼이.

빨리 자지나 꺼내 남창 새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