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사람 안가리고 친절한 누나가 있었음
선후배 선생님 안가리고 일진들이랑도 놀고 범생이랑도 놀고 짠따랑도 노는 걍 종족값이 인간이면 다 친한 타입임
근데 그런 호의를 호감으로 생각하고 공개고백박은 찐따 때문에 존나 곤란해진거 봤음
그래도 누나가 존나 착해서 뒤에서 까거나 즙발사하거나 하지않고 깔끔하게 거절하더라
물론 그 뒤로 찐따그룹과 교류에 어색함이 생김
그때 합창부 소속이고 톡방 아직도 살아있어서 아직도 연이 있는데 그때 썰 풀어달라고하면 그냥 안알려주는거보니 내심 불쾌함이 있기는 했는 듯ㅋㅋ
가끔 저런 성인군자 한명씩 있는데 찐따들은 감사합니다하면 되는거지 은혜를 원수로 갚으면 곤란하다는 것을 직관하니 뭔지 알겠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