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대를 위해 소를 잘라낼 수 있는 결단력 있는 인물이기에


단면적으로 선한 면만 지니고 있는 그런 인물이라고 해석하기엔 무리가 따름.


이를 대표하는게 리플레이서 사태. 전형적인 대를 위해 소의 희생을 방관한 사례임.


다만 관리자의 이러한 성향이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게


버려진 형재들과의 대면 등의 이유로 관리자가 지금껏 '버려온' 것들에 의해


발목 잡히는 일이 생길 것이고, 이를 통해 관리자라는 캐릭터에게 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기 때문.


이는 레아라는 인간 하나를 살리기 위해 크리스에게 얼터니움을 쥐어주는 등의 행동 변화로 대변됨.


최선이라는 이름 아래 타협하던 관리자가, 최고의 결말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전력을 다할 때


비로소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