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3학년 때 QA 관련 들을 때 교수가 비는 시간에 잠깐 10분 정도 이야기한거라 기억이 틀릴 수도 있음. 그냥 재밌게 들었어서 기억이 남았음. 이후에 난수 관련되서 따로 공부한 적은 없어서 아마 머리 속에서 왜곡되었을 수도 있으니 난수 관련 잘 아는 사람은 정정해주셈


보통 난수가 필요할 때 rand라는 함수를 쓰는데 보통 랜덤을 뽑을 땐 기반이 되는 값이 필요함. 이걸 시드라고 하는데 대충 겜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이 시드가 일정하면 난수가 고정되게 됨. 그래서 보통은 지속적으로 변하는 시간을 넣고 이걸 기반으로 뽑기든지 뭐든지 하는데


중요한건 이 때 1~2 중에 하나를 뽑는다 쳤을 때 이런 방식을 채택하면 50:50 일거 같지만 충분히 많은 시행을 해도 50:50이 아니라 나오는 값이 치우치게 된다함. 랜덤이 아니라 난수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걸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게임 확률관련 논란이 터지기도 하고 그렇대. 그래서 이걸 처리하기 위해 나오는 분포를 균등하게 하는 기법이든 이걸 개선한 알고리즘 등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 이후로 기억이 끊김. 아마 이런 거 관련 필요할 때 직접 알아봐야지 하고 잊어버린거 같음

 

그냥 갑자기 기억나서 말해봤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