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랍


하랍은 클리포트 7i 하랍 세라펠과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을것임. 인형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인형극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캐릭터지. 인형을 모으는 것에 아주 관심이 큰 것 같음.


하랍 세라펠은 신의 불타는 레이븐을 상징한다는데 이게 도당체 뭔 소린지는 감이 안옴. 불타는 갈까마귀가 뭐 어쨌다는건지 토마호크 미사일처럼 쏴댄다는 소린가. 대응하는 악마는 바엘인데 솔로몬의 72마신 중 하나인 바엘은 66개의 악마 군단을 통솔하는 명장이라고 함.


그러므로 하랍이 온전히 마왕으로 각성했을 때는 66개의 인형 군단을 몰고 다니는 군단장 같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추측되는데 이건 먼 미래 이야기고, 이번 스토리는 하랍이 모종의 수단으로 인형을 모으려는 것을 스트레가가 저지한다는 식으로 전개될 것 같음.


2. 뒤틀린 마녀


이면세계 속 발푸르기스 성에서 나온 이 몹은 유나의 설퍼라스 강타 한방에 불의 세례를 받아 잿더미가 되는데, 그 직후 하랍이 화상을 입었다는 묘사가 나옴. 이면세계에서 침식체 하나가 불탔는데 그게 왜 하랍이 다치는 걸로 이어질까?


그리고 이름이 하필 뒤틀린 마녀임. 뒤틀렸대. 왜?? 뭐때문에??? 혹시 하랍의 능력이 생명체를 타락시키고 개조해서 자신만의 인형으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 





이런 식으로 말임.


아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