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왔을땐 촉망받는 에이스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넘사급 괴물들이 들어와서 점점 자기 입지가 좁아지는거임

그래서 자기딴엔 잘해본다고 이것저것 시도는 해보는데 잘 되는것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잘 안되서 오히려 사장 눈에서 엇나가고 그걸 볼때마다 존나 초조해하는거임

결국 채이고 채이다가 어떻게든 옆에 있겠다고 해서 자존심이고 뭐고 다 구기고 들어간게 책상 밑인거임

근데 그것도 얼마 못가고 계속 다른 년들이 찝적대서 오히려 사장실을 비우는 경우가 더 많아짐. 심지어는 아예 안들어오는 날도 점점 늘어남

그래도 오겠지 하고 믿으면서 눈물을 머금고 계속 있음

그러고는 몇 일 뒤에 이제 됐으니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고 하는거임

카린은 그걸 듣고 자길 버린다고 생각해서 반쯤 정신이 나감

사장이 오해하지 말라니 뭐니 하는 소리는 귀에도 안들어오고 눈은 울고 입은 웃고 헤헤 거리면서 나감

갑자기 며칠동안 휴가 내고 나오지도 않음

사장은 이제 관심도 없어서 전화고 뭐고 없고 옆에 여자나 끼고 실실대고 놀음

다 내보내고 슬슬 퇴근할라고 하는데 누가 똑똑 거리는거임

최근에 비서로 앉힌 알렉스인줄 알고 들어오라고 하니까




은 침 가 고 왔으니 이


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영원히 함께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 원히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사장님.영원히 함께해요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영원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