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있음)


할로윈 이벤트 2주차 스테이지가 열렸다.


1주 차 때는 창렬한 호박 드랍량과 거지같은 경험치로 많은 유저들이 2주차 스테이지를 오래 기다려왔을 텐데,


2주차 스테이지는 일단 경험치 부터 아주 만족스럽다.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3주차 이벤트때문에 3주차 던전이 따로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을텐데, 3주차 던전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존버해왔던 이터를 2주차 때 모두 털면 되는 것이다.


이번 이벤트도 역시, 일반은 게스트의 존재로 인해서 쫄작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구간이 많았다.


다만 일반 2-7(마지막)같은 경우는 게스트가 1명으로, 총 7명을 쫄작할 수 있어서 비교 대상에 넣었다.


나머지는 거들떠 보지도 말자.


비교 대상은 일반 2-7, 어려움 2-1, 어려움 2-2 이다.


읽는 방법은 이터니움 소모량 / 경험치 / 호박 / 효율 순이다.


일반 2-7


이터 600 / 경험치 979 / 호박 26 / 효율 0.043(개/1이터)


어려움 2-1


600 / 979 / 26 / 0.043(일반 2-7과 동일, 쫄 1 개 차이)


어려움 2-2


640 / 1155 / 28 / 0.044(최고 효율)


이번 이벤트도 역시 어려움 2-2가 최고 효율을 보여주었으며, 경험치 효율은 차이가 있지만 호박 효율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스펙이 낮은 사람이라면 어려움 2-2에서부터 한 계단 씩 내려가며 자신이 클리어 가능한 곳을 열심히 돌 면 될 것이다.


특히 일반 2-7은 게스트 때문에 쫄 1마리를 손해 보지만 게스트 유나가 강력하므로, 자신의 스펙이 부족해서 어려움 2-1도 어렵다면 일반 2-7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 추가적으로, 어려움 1-1의 효율도 궁금해져서 돌아봤는데 560 / 792 / 22 / 0.039 의 수치를 보이며 역시나 창렬하다는 느낌이 기분 탓이 아니라 팩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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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3주차 던전은 없으므로 존버한 이터를 다 소모하도록 하자.

2. 최고 효율은 어려움 2-2이고, 효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으므로 2-2에 목 맬 필요는 없다.

3. 어려움 1-1 개창렬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