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뻗쳐오는 침식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유난히 침식파 내성이 쩌는 카운터 여자애 한 명 골라서 얘한테 침식파를 몰빵하자고 결의한 세계선에서



그 침식파 고통 맞다가 임계치를 넘어서 그대로 맛탱이 가버린게 세라펠 아닐까




솔직히... 그냥 마조년이면 구속복은 그렇다쳐도 천사 코스프레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천사의 형상인걸 보자면, 종교적인 의미의 어떤 성녀가 아니었나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