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정보 - 신디루퍼 [스트라이커]

https://arca.live/b/counterside/9068114

캐릭터 정보 - 우드픽커 [스트라이커]

https://arca.live/b/counterside/9076789

캐릭터 정보 - 구관리국 총병 [레인저]

https://arca.live/b/counterside/9078642

캐릭터 정보 - 로자리아 르 프리데 [레인저]

https://arca.live/b/counterside/9149870

캐릭터 정보 - 류드밀라 [스나이퍼]

https://arca.live/b/counterside/19981122

[이 글을 쓰는 이유]

청문회를 보고 문득 떠오른건데

청문회의 댓글에 달린 걸 읽어보니까 사람마다 각각 캐릭터를 쓰는 쓰임이 다르고 

또 개인적 견해의 차이가 너무 커서 뉴비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을까봐 그냥 내가 직접 캐릭터 정보 글을 쓰기로 함

이 캐릭터 정보 시리즈는 내가 직접 110렙까지 찍고 키워본 것들만 적을 거임.

(110렙 찍은 모든 캐릭터들을 다 하나하나 올릴거야)

단순한 뇌피셜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실질적으로 생각할 예정.

예) 레이드에서 딜은 잘뽑지만 뽑기가 힘들어서 실질적으로 쓰기가 힘들다. 다이브에서는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같은 것들을 전부 적을 예정임.

혹여나 내가 쓴 것 중에서 틀린것이 있거나 나는 이렇게 쓰는데 그것보다 효율이 좋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댓글에 달아서 뉴비가 볼 수 있게 해주셈.

-마지막에 최종 결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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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 - 시그마

스텟에 대해서는 일단 사진만 올려두기로 하고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음.

"방어력이 이래서 받는 데미지 감소는 ~~%고 스탯상의 데미지는 ~~ 정도로 나오고"

이런식으로 말해봤자 보는 뉴비만 더 헷갈릴 뿐임.

그냥 실제로 사용한 후기를 보여주는게 더 빠를 것 같음.

장비는 스킬 충전 속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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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간단한 설명.

1. 사망시에 코스트 +1이라는 스킬이 있어 사실상 3코스트라고 봐도 된다. 거기에 리더를 박으면 2코로 취급해도 될 정도다.

2. 24초에 한 번 코스트 +1을 주는 특수기 때문에 코스트 펌핑이 매우 빠르게 돌아간다.

3. 스텟이 많이 낮아 잘 죽을 것 같아 보이지만 특수기에 보호막이 있어 생각보다 잘 안죽는다. 오히려 꽤 버티는 정도.

4.궁극기에 디펜더를 소환하는데 이 디펜더가 라인 형성에 있어서는 족사기다. 110 찍으면 잘 뒤지지도 않아서 라인 형성이 매우 빠르다.

5. 패시브에 상성받는피해 감소와 상성 주는 피해 증가의 체감이 엄청 크다. 유지력을 미치게 만들어준다.

6. 시그마. 넌 이제부터 내 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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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드.

코스트 - 4

하지만 시그마라는 캐릭터 특성상 맨 처음에 소환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생각해보면 코스트 3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코스트 3에 24초 마다 코스트 펌핑 +1이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딜 - ?

탱 - 공격을 받지 않으므로 패스.

본래 무기는 스킬 충전 증가 세트를 해야하는데 내가 메카는 스충 세트가 없어서 못 넣었다. 이 점 양해부탁함.

시그마는 딜러도 아니고 탱커도 아니다.

하지만 레이드에서는 유지력을 담당해주는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왜 레이드에서 좋은걸까?

내가 적은 레이드 편성 글에서 옮겨왔다.

https://arca.live/b/counterside/8803400

한 번 쯤은 읽어두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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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시그마의 1스킬은 24초마다 1코스트를 회복하는 스킬이다.

레이드를 끝내야 하는 제한시간은 3분. 그리고 뉴비들이 평균적으로 레이드를 끝내는 시간은 2분 30초 (챈에서 레이드 돌리는 뉴비들의 글을 평균적으로 계산함) 이다.

2분 30초를 초단위로 계산해보면 150초. 시그마의 1스킬 쿨타임은 24초.

중간중간 머뭇거리는 시간까지 합해도 총 6코스트를 회복할 수 있다.

여기에 장비로 스킬 충전 감소 까지 넣어주면?

빠르게 코스트를 올려서 더 빠르게 유닛을 뽑는게 가능하다.

그렇기에 시그마는 스킬 충전 속도 감소의 장비를 사용한다.

이 1스킬 덕분에 시그마는 코스트 회복을 빠르게 해 유닛을 더 빠르게 뽑을 수 있게 하는 용도로 들어간다.

그리고 단순히 1스킬 때문도 아니다.

시그마의 궁극기는 60초마다 "디펜더" 유닛을 소환한다.

한마디로

프로텍트 기능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프로텍트 기능은 디펜더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디펜더의 후열에 위치한 유닛들이 받는 데미지가 감소되는건데

디펜더가 한 마리면 뒤의 유닛들이 받는 데미지가 7% 감소되고 한 마리씩 늘어날수록 7%씩 증가되며 최대 35%까지 적용된다.

그리고 이 유닛은 초근접이라 레이드 보스의 공격을 받아주는 역할도 한다.

안 그래도 템이 없고 레벨도 낮은 초반엔 보스 몹의 데미지가 존나 센데 이걸 막아줄 수있는 수단이 공짜 코스트로 하나 더 생긴다는 뜻이다.

여기에 시그마를 쓰는 방법은 한 가지가 더 있다.

자신의 함선이 매우 약해졌을때, 시그마를 앞에 둬서 레이드 보스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이런 언더 컨트롤을 예로 들어보자.

레이드 솔로 [75렙]

평균 이하의 레이드. 하지만 언더컨트롤 30렙이면 금방 터져버리고 마는 레벨의 수준.

이 레이드에 30렙 언더컨트롤을 가져가보자.

본래라면 터져야 정상이지만, 시그마의 타입이 타워라 본래 함선에 가해져야할 데미지를 전부 맞아준다.

이런식으로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장점 = 빠른 코스트 펌핑, 디펜더 소환으로 팀 편성에 힐러와 디펜더를 적게 넣어도 된다는 점, 유틸성이 강하다는 점.

단점 = 아직 한 번도 못봄.

레이드 총평가.

린시엔과 더불어 레이드 필수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레이드를 위해서 라는 전제하에 시그마는 레벨보다는 스킬작을 우선으로 해서 레이드에 넣어도 된다.

레이드 총평가 - 적극 추천.

[2]. 다이브, 메인스토리.

다이브는 내가 지금 전부 다 뚫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자유계약 414에서 돈다.

(부계라서 아직 434 뚫지 못함)

시그마 템 셋팅은 아까랑 같다.

시그마는 그 어떤 덱이라도 잘 어울린다.

솔저덱, 카운터덱, 메카덱, 혼합덱

애초에 패시브 자체가 상성 무시까고 코스트 펌핑에 디펜더 소환이니 당연하다.

그렇기에 무슨무슨 덱에 어울리고 무슨무슨덱에 넣고 이런 말 보다는

시그마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시그마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덱은 대부분 이렇다.

시그마 + 디펜더 + 딜러

이렇게 해서 안정적으로 게임을 깨기.

하지만 디펜더를 소환하는 시그마의 스킬을 생각해보면

이런식으로 디펜더를 하나도 꺼내지 않은채로 싸우는 덱도 만들 수 있다.

*방패병이랑 야누스는 실수로 넣음. 그래서 소환 안했다.

카일웡 같은 캐릭터로 시그마의 궁극기가 나올때까지 시간을 끌어주고

궁극기 디펜더가 나오면 모든 딜러와 다 같이 공격을 하는것.

이런식의 라인 정리법도 있다.

이렇게 해서 좋은게 있나? 라는 질문이 있을수도 있는데.

당연히 있다.

모든 부대의 편성은 전부 기본적으로

디펜더 + 딜러 + 힐러

이렇게 되어있다.

그렇기에 잘 키운 디펜더나 스트라이커를 최소한 5명 이상을 키워야하는데

당연히 상당한 고인물이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많은 캐릭터를 보유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더 아껴가면 부대 하나를 편하게 편성할 수 있다.

이런 전법은 잘 키운 몇몇개의 캐릭터로 아둥버둥 깨야하는 다이브에서 더 잘 먹힌다.

장점 =매우 높은 유지력, 모든 덱에 잘 어울림, 시그마 자체 딜량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음. 유효 타격수도 높아서 함선도 꽤 잘 지켜줌.

단점 = Pve에서는 단점이 거의 없다시피한 애라 나는 Pve에서 시그마는 적극 추천하겠음.

메인스토리(자유계약, 다이브 포함) 총 평가. 

패시브 상성 피해로 상당한 꿀을 빨아준다.

예를들어 적 스트라이커에 녹아야할 구관총이, 시그마를 껴주면 언제 녹았냐는 듯이 앞으로 달려가면서 적을 팬다.

그렇기에 가끔 디펜더도 없이 딜러들끼리만 다 미는 어이없는 상황도 보이긴한다.

메인스토리(자유계약, 다이브 포함) 총 평가 - 적극 추천

[3] 그림자 전당. 

그림자 전당에서의 시그마는 생각보다 애매하다.

물론, 상성피해 추뎀 60% 때문에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상성피해 추뎀 60%의 효율을 극대화 하려면 라인 유지가 어느정도 잘 되어 있는 상태여야한다.

그래야 뒤에 있는 딜러들이 전부 시그마의 패시브를 받고 딜을 넣을테니까.

그러려면 전열이 매우 잘 버텨줘야한다.

예를 들어 에이함 패시브를 받아 절대 뒤지지도 않고 패시브 때문에 뒤로 밀리지도 않는 타이탄이라던가.

그렇기에 덱마다 다르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시그마의 궁극기로 메가갑도 뒤로 밀리지 않고 잘 죽지 않기에 시그마의 궁극기까지만 잘 버티면 그림자 전당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한마디로 시그마 궁극기가 나올때까지 전열을 좋게 유지해줘야하는데, 이러한 덱을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시그마가 좋지 않은 선택이다.

그림자 전당에서의 평가는 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나는 우선 추천 정도로만 주겠다.

어떠한 덱이더라도 궁극기와 특수기, 그리고 패시브가 좋기에 그림자전당에서 큰 역할을 하지만 3전당만 가도 시그마를 쓸 코스트로 류드밀라 같은 딜러를 뽑기에 시그마를 쓰려면 1,2 전당에서 쓰는게 좋다.

장점:  상성 추뎀인 패시브가 매우 큰 역할을 해준다. 그리고 코스트 펌핑과 궁극기 소환도.

단점: 시그마를 뽑게 되면 딜량을 어느정도 포기하게 된다. 예시) 시그마가 4코스트고 류드밀라가 4코스트다

그렇기에 딜량으로 밀어붙여야하는 그림자전당 3지역에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고, 시그마를 쓰려면 1,2 전당에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림자 전당 총 평가

그림자 전당 총 평가 - 덱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단 1,2 전당에서는 추천한다. 3전당에서는 개인적으로 비추천

[4] 모의 작전 

비추천 한다.

공격특훈에서는 딜을 못넣고

방어특훈에서도 딜을 못넣는다.

대공훈련에서도 딜을 못넣고.

그렇다고 상성 추뎀이 그렇게 크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모의작전 총 평가 

모의작전 총 평가 - 비추천

[5] 건틀렛  

살리기 진짜 힘들다...

시그마가 계속 살아있다는 전제하면 그 판은 거의 이겼다고 봐도 되지만, 그 반대로 시그마가 죽어버리면 코스트 낭비가 매우 심하기에 복구가 조금 많이 힘들다.

골드 ~ 다이아면 대부분 강소영이 있기에 시그마를 소환하면 강소영을 들이박아 시그마의 보호막을 빼는게 자주 보인다.

그리고 마리아 특수기로 시그마를 죽여버리는 것도 자주 봤고.

그렇기에 특수기에 있는 배리어로 살리는 것만 어떻게 잘 해본다면 매우 좋은 픽이 될 수도 있다.

특히나 라인을 형성해서 적을 조지는 덱이면 더 좋고.

건틀렛 총 평가 

건틀렛 총 평가 - 살려라.

번외.

시그마는 딸래미야....딸을 만들어줘야해...

다음 시그마 스킨 로테이션을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