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각등이 리세계로 시작

건 여태까지 할로윈 이벤트깨기 위해서 5판 돌린게 전부임

신규유저라 그런지 스토리보고 애들 키우는 재미로 2달여간은 질림없이 게임 했으나

성격자체가 남과 경쟁하는것보다 혼자 목표설정하고 그걸 이루었을때 쾌감을 느끼는데

목표였던 도감작이나  카운터케이스 완료 등등 목표를 달성해나갈수록 정말 할게 없구나 싶을 경지에 다다르다보니 이제 건을 해야하나 싶음

근대 건은 ㄹㅇㄹㄷㄱ 하고 싶지않다보니 이제 놓아주어야 하나 심히 고민하게 됨

예전 같았으면 과금액수에 관계 없이  즐길만큼 즐겼으니 새게임찾고 고민없이 삭제했을건데

뭔가 이게임은 삭제하자니 미련이 좆나게 남아서

진심 카사만큼은 삭제하기가 어렵더라


지겨워도 계속 숙제 하고 지부계속확인하는중ㅋㅋ


쿨하지 못하게 삭제하지 못하고 이게임을 하는 매력이 대체 뭘까? 아님 이게임의 고마움을 느끼기 위해 잠시 쉬다가 와야하는걸까? 좀 쉬다오면 그리워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