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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카운터 사이드'의 공식 대회 cs컵의 하이라이트인 ' 건틀렛'종목의 결승전이 내일로 다가왔다.

올림픽과 겹치는 시간대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으나 현 프로듀서인 머신 박Mk-2는 예정대로 속행할 것이라 밝혀 지지를 얻었다.

전 시나리오 작가 R의 갑작스런 작가복귀및 뉴에이지 신작 선언을 통해 한때는 위기였던 카운터사이드였으나

건틀렛 컨텐츠를 주로 삼는 재빠른 판단을 내려 카사를 pvp특화게임으로 만든 머신 박의 결단력이 다시 한번 돋보였다.

동시에 머신 박은 요즘 짬뽕집 맛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라며 자신의 '맛집탐방대'캐릭터를 톡톡히 드러냄으로써 웃음을 주었다.




대회 내로는 올해도 다시 한 번 각성 힐데의 채용률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대규모 업대이트 '배신자'를 통한 무한 배리어 리필 및 상승한 탱킹능력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건틀렛 19회 우승자
 '비사중학교 양하림 큥큥'은 출격기시 코스트 1로 고정이라는 특성을 지닌 각성 이수연을 필두로 한 레인저로 맞설 것이라 답함과

동시에 "내일이 되자마자 기채권으로 각성 유미나를 뽑을 것"이라는 포부를 다졌다.


또 다른 결승전 상대 '건공새.끼들 뒤.져'는 이름과는 다른 반전 실력으로 초고속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강등시키며 올라온 슈퍼 루키다.

이번이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력과 서폿덱,니가와 덱등을 능숙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각성힐데의 특수능력인 적 유닛을 무시하고 무작정 함선으로 돌진하는 이른바 '벽쿵'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승부가 갈릴 듯 하다.


건공새.끼들 뒤.져또한 결승전 날 기채권을 사용한다는 포부를 다졌다.



건틀렛 결승전은 내일 월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