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책 << ㅇㅈㄹ 하는거 대부분이 사고 치고 나서 수습하면서 앞으로는 이러케 하게씀니다 하다가 나온 이상한 스비식 규례집 같은거임


 << 이거에도 한 몫하고


밸런스 한거는 결과적으론 민심쇼가 되긴 했는데 각성에 힘 주면서 자기들 생각대로 해볼려다가 안될거 같으니까 바로 발 뺀거 같아보임. 편의성 위주로만 툭툭 던지다가 갑자기 씨발 존나 큰거 온다! 하면서 그러는게 왠지 뜬금없이 UX 바꾸고 6.0 바꾸고 하던 과거가 생각나서 살짝 쌔하긴 했음


다시 정리해서 도전하려나? 라는 생각은 크게는 들지 않음. 대부분이 소소소를 예전에 이야기 나왔던 나이 있는 기획팀장 << 이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시점에 이전 운영방침이 결국 그대로 가지 않겠냐 싶기 때문임


거기에 금전적인 요소가 아니면 큰 모험을 즐기는 스타일도 아닌거 같아서 직접적인 후순위 언급이 아닌 이상 연기 = 취소 꼴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정책 관련. 특히 리콜 쪽은 거의 외통수 각 보였을 때나 직접 언급할 듯


곧 나올 1주년에서도 라이브 PD가 녹방으로 방송 킨다면 조금 넘겨 짚는 감이 있지만 대외적인 뭔가가 부족한 스타일이라서 콜라보를 찝어오거나 그런건 한동안 못 볼 가능성이 높아보임. 지금도 스타세이비어를 완성시키기 위한 유지 / 보수형 디렉터 느낌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편인데, 올 여름까지 뭔가 디렉터로써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 생각이 강하게 자리 잡을거 같음


지금까지 본 현수에 대한 느낌점임 ㅇㅇ


요약


1. 기본적으로 유지 / 보수성 성격을 가진 디렉터다

2. 게임의 명줄이 달린게 아니면 모험 안한다

3. 콜라보? 지금의 현수로썬 조금 힘들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