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구관리국 관리자인데 스토리에서 떡밥남길때나 외전격인 이벤트 제외하곤 스토리에 제대로 끼지못하고 겉돈다는게 가장 아쉽고 불만임.


관리자는 떡밥그자체 이기때문에 비밀스러워야 하는것은 맞지만 플레이어의 분신이잖아?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관리자를 제작진이 선택했다면 그만큼 관리자에 이입하게 해줬으면 좋겠음.

선택지도 만들어주고 좀더 플레이어 입장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갈수있게 참여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음.


물론 플레이어는 유령같은 존재로만 설정해두고 스토리에 등장 안하는 작품많지.(예시 : 붕3)

근데 그런 작품들의 문제가 몰입감이 그만큼 떨어지고 내가 왜 그 스토리를 해야하는지 모르고 피곤감만 든다는거임. 붕3만든 미호요가 원신에서는 플레이어의 분신을 행자로 설정하고 스토리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한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싶음.


그러니 우리를 기왕 관리자로 설정했다면 관리자로써 스토리에 참여하게해주고 몰입감을 더줬으면 좋겠음. 물론 차후밝혀져야할 비밀은 잘 숨기고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