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돈줄 카운터사이드의 밸런스를 씹창내다니..."



"크으으윽..."



"엄밀히 따지면 씹창낸 건 저새끼 아닌가요?"



"꼬맹이 기껏 받은 상향 빼앗기기 싫으면 닥치고 있으렴."



"후훗 이제 사기캐라고 건틀렛에서 무지성으로 날뛰던 꼴을 안봐도 되겠..."



"죽여주마 네퀴티아."



"????"



"저새끼 생각이라는 게 있기는 한 것이더냐?"



"생각이라는 걸 했으면 저따위로 나오지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