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나 존나 황당했던게 아프리카 봉사활동 갔다오고 나서 갑자기 발 뒷꿈치가 아픈거임 그래서 좀 봤는데 내 눈이 이상한게 아니면 여드름이 막 움직이더라 갑자기 느낌도 오고 그래서 본적도 없는 조그만한 여드름 만한 기생벌레 병원에서 짜내고 존나 큰 구멍 생겨서 병원에서 약먹고 누웠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난다 가장 또 기억에 남는건 내가 발버둥 칠까봐 양팔 꽉잡아준 쥰내 이쁜 중년 아줌마 간호사들이 참 좋았다...... 존나 아프긴했는데 가슴이 닿는 촉감이 아픔을 상쇄시켜버림 ㅋㅋㅋㅋㅋㅋ 26살때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