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공돌이 하는데 업뎃은 좆쿡때매 막히고 

할거 없어서 마녀들 세계 추측이나 한번 해봤음

생각 정리 안하고 주절거려서 가독성 씹창이니까 

맨 아래 요약만 보는걸 추천



결론부터 말하면 마녀들이 살던 곳은 진짜 마법이 아니라

마법으로 보일 수준의 과학기술 혹은 마법과 그 마법에 비견될 정도의 기술력을 동시에 가진 곳이 아닐까 생각함


※ 솔라코덱스와 레일리

할로윈 스토리에서 나왔던 각유나 등장씬에서

레일리는 자기를 제어유닛이라고 이야기했었음

여기서 그냥 제어유닛이 뭐 어때서 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레일리 이야기에 유나가 굳이 제어유닛이라고? 하는 반응을

보인 것과 어물쩡 넘어가는걸 봤을때 금태 나름의 떡밥을 깔아둔게 아닐까 싶음


※ 각유나의 디자인


또 다른 근거로는 다른 스트레가 소속 캐릭터와 너무 이질적인 각유나의 모습을 들 수 있음.


일반유나도 그렇듯 스트레가 모두 전통적인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유나가 대마녀라는 타이틀을 얻어서 각성한 모습은 오히려 sf에 가까운 지팡이와 머리에 고리가 생김


전체적인 디자인도 일반 판타지속 마녀와 달리 미래적이면서 룬문자가 배열된 악세사리가 섞인 복합적인 모습인데

이걸로 추측하기에 마녀들의 세계는 흔한 클리셰 설정중 하나인 '미래기술과 가진 중세 판타지 문화가 섞인 세계'가 아닐까 함


※ 그외 추측

마녀들의 세계에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이 세계의 구성원들은 전원 카운터가 아닐까 생각함. 다만 스스로 카운터라 부르기보단 마녀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됨


 카린웡과 주시영이 사는 세계가 본작세계와 차이가 있는 것 처럼 기술력이 뛰어나고 전원이 카운터이지만 큰 패널티를 가진 세계(인구가 극단적으로 적다거나 개개인이 기량은 떨어지는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측


 솔라코덱스를 관리국 기술로 분류할 경우 대마왕전을 상정하고 만든 테크레벨5 혹은 그 이상의 것으로 보임

 

 현재까지 보여준 마왕들의 기량을 봤을때 마왕 봉인 + 멀쩡히 생존해서 손녀까지 보고 생존자까지 다른 세계로 피신 시킨 유나의 할머니는 나유빈같은 대적자 라는 존재중 한명일수도 있음



요약


1. 마녀들이 살던 세계는 관리국 기준으로도 오버테크놀로지

일 가능성이 있다.


2. 솔라코덱스+ 유나할머니는 멸망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지만 세라펠을 봉인하고 꽤 많은 수의 생존자들을 구해 현재

세계로 대피 시키고 본인까지 생존해서 손녀까지 본 씹 사기캐다.


3.  솔라코덱스는 단순히 마법서가 아닌 과학기술이 들어간

마녀세계에 존재하던 관리국의 잔재일수도 있다.



 다썼으니까 쉬는시간 끝나면 업뎃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