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두가 최소로 희생하는 최고의 결말을 만들었을 뿐이야"

"더 많은 이들을 구하기위해 어떤 이들을 희생시키고"

"더 많은 이들을 살리기위해 어떤이의 악행을 크게 키워"

"시무르그를 인류를 위해 싸우는 기계로 만들 수 있었고"

"황금가지를 지닌자가 무사히 우리와 싸울 수 있게 만들었으며"

"타기리온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는걸 늦출 수 있었지"



"그리고 버려진 형제들을 방치했다고? 그것도 큰 오해야"

"나 역시 엘리시움이 한 악행을 알고있고, 전대들의 원수를 갚고싶었으니까"

"그래서 홀로 그로니아에서 네퀴티아를 열심히 찾아다니고, 한번은 진짜 네퀴티아를 찾았지만 머리색을 검은색으로 위장해서 그게 진짜 네퀴인줄 몰랐던거네"


"자네들도 생각해보게! 가슴도 남자랑 구분 안될정도로 존나작고, 보지에선 침식파가 뿜어져나오고, 앞도 안보이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걸보면 자네들이 봐도 저게 네퀴티아로 보이지 않겠나?"

"그리고 많은 데이터가 초기화된 테라브레인을 딸이라 생각하고 다른 그 누구보다 챙겨줬다고?"

"그 아이가 이제 클리포드 게임에서 든든한 전력이 될 수 있는걸 생각해보게 날 비난할 수 있겠나?"


"하여튼 나유빈 이 자식은 내가 얼터니움 만들려고 냉동보관 시킨걸 지 좆대로 열어서 날 개고생시키게 만들...."


"하하 아무것도 아니니 신경쓰지말게! 난 이제 카나리아 소대와 식사를 끝마치고 스키너, 라이카, 르네와 4p를 즐기기로 약속했으니 이만 가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