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3개다
그림 툴, 국기, 그리고 your hands
일단 필자는 paint.net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대충 그림판을 마개조한 느낌이라 보면 된다
조작도 대충 쉽다
만약 이게 없다면 네이버든 어디든 가서 받아오자
본인은 4.1.6을 사용하는데
이유는 그냥 업데이트하기 귀찮아서다
애초에 프리웨어라 복돌도 아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국기 파일이다
위백에서 하나씩 받을 수도 있지만 John Cena 귀찮을 것이다.
그러니 간단하게 통으로 받도록 하자
https://flagpedia.net/download
이 곳에서 최대 가로 2560px 사이즈의 png 깃발 200개를 통으로 받을 수 있다
ISO 3166 alpha-2 기준으로 제목이 나열되어있으니 찾기도 쉬울 거다
다 받았다면 paint.net을 켜준다
적절한 사이즈로 새 이미지를 생성한다
나는 일단 1200x1200px로 만들었다
이제 배경을 지워주자
Ctrl+A 누르고 Delete 누르면 된다
됐다
이제 적절한 펜 굵기를 설정하는데, 꼭 설정해야 되는 게 있다
브러쉬(B), 페인트통(F), 텍스트(T), 선(O) 등에서 볼 수 있는 설정인데
안티앨리어싱이라는 거다
자세한 설명은 남간읶키를 보도록 하고
저걸 안 끄면 브러쉬가 번져 그림판의 느낌이 살아나지 않음은 물론 공을 그리는 데도 약간의 불편이 따른다
그러니 꺼주도록 하자
이제 공을 그려주자
본인은 B급 감성을 위해 태블릿 대신 마우스를 사용한다
팁을 하나 주자면 약간 옆으로 길고 아래쪽이 약간 더 뚱뚱하고 평평해보이는 게 이쁠 수도 있다
그냥 그렇다
그리고 국기를 불러온다
본인은 듕귁을 사용하겠다
대충 사진은 필요 없을 거 같고
눈을 그려준다
테두리보다 얇게 해도 좋다
이제 국기를 넣어주도록 하자
도구 탭의 왼쪽 열 4번째에 있는 알라봉 아니 마법봉(S 네 번)을 사용하면 편하다
백스페이스로 선택된 부분의 색깔을 한꺼번에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색깔은 무조건 국기에서 추출하는 게 국룰이다
이렇게 대충 손으로 국기를 그려준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공이 완성되지만
퀄리티를 원한다면 그림자도 그려줄 수 있다
내부를 선택한 채로 브러쉬를 든 뒤 색깔을 반투명 검은색으로 바꿔준다
그런 다음 아래쪽에 대충 그림자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