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중세도 절대 안 평화로웠음… 십자군 몰라? 그때도 전쟁이 있었고 지금과 무기만 달랐을 뿐
대량살상무기같은게 없어서 사망자 수는 줄었겠지만 의료기술과 진보된 기술도 없어서 출생아도 줄거고 80살은 무슨 온갖 세균 감염과 질병으로 단명했을거임. 살면서 한번쯤 죽을 고비까지 가본적 있을텐데, 기술 발전이 없었다면 그때 그냥 죽었을걸
위의 대량살상무기도, 냉전 시기 3차 대전이 터지지 않은 이유는 핵이라는 강한 무기로 인한 상호확증파괴 때문임. 강한 무기가 아이러니하게 전쟁을 막기도 함. 물론 대가리 빠개지는 외교전으로 넘어가기는 하지만 수천만이 죽고 학살당하는 거보단 나음
글의 취지는 잘 알겠음 제국주의 국가들의 온갖 범죄와 반인륜적인 행보를 옹호할 수는 없지 그렇지만 그 국가들이 우리의 세계와 님 더 나아가 여기 모두의 목숨을 만들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