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월달 기사에서 조민형 기획파트장이 개발팀장으로 승진.




기존에 있던 개발팀장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갰으나 유환국 실장으로 알고있습니다마는... 어...맞...갰죠??


그래서 "만약 지금 디렉터가 사임(또는 다른 이유로 나간다던가 등등)하고 다음 디렉터로 올라가면 누가 될 것인가!?" 에 대한 후보를 개발진 인터뷰나 인사 영상등으로 공개한 인원중 가능성 높은 몇명만 골라볼까 합니다.


1. 조민형 개발팀장(기획자+유저 출신)


이분은 카온 유저들이 잘 아는 개발자중 한명이자 (정확하진 않은데) 볼케~리퍼 시절 유저출신으로 알고있고 입사를 2010년에 온 올해로 11년차 개발자.


이분이 저번 인터뷰에서 "아... 그거 저도 하고싶은데요, 차마 말 할 수 없는 이유 때문에 못합니다" 식으로 돌려말했단 말이죠? 이 말은 디렉터나 다른 더 높은 직책에서 막았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소리가 되는것이나 다름 없고... 유저 친화적 성향을 띈 개발자중 한명이라고 해석해도 됩니다.


보통 유저 챙기려하는 유저 친화적 성향을 띈 개발진들이라면 보통 회사에도 이득보고 나도 이득보는데 "유저도 회사와 나도 이득보는 만큼 어떻게 되풀어줄까?" 를 먼저 생각할겁니다. 물론, 약간의 꼼수도 있갰지만... 이 글 보고 있으시다면 꼼수던 뭐던간에 수금패치 하더라도 수금 한 만큼 유저 친화적인 좋은 패치좀 해주세요 제발ㅁㄴㅇㄹ


디렉터가 된다면 어떤 운영능력을 보여줄지 가장 기대 되는 인물중 한명. 보통 기획자또는 유저출신 디렉터가 겜 관리 잘하니...


2. 박찬현 기획파트장

요즘 소식없는 좀비 라이즈모드 개발및 기획에 참여하신 개발팀 내부 막내 개발자. 듣기로는... 이분 나이가 26이였나...? 그럴겁니다.

작년 좀비 라이즈모드 개발 인터뷰 이후부터 감감 무소식한...

이분도 말하는거 보면 유저출신일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큰 호감은 안가네요.


더 있긴 한데 그건 정보가 너무 불확실해서 패스하갰습니다.


추가로 넥슨직책중에서 제가 알고있는 상위급 직책이 팀장(또는 파트장)/리더/디렉터 순으로 알고있는데 카온 개발팀에선 리더라는 계념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마 이건 개발팀마다 다를겁니다.

이 부분은 적당히 걸러 들으시길...


아 참고로 넥슨은 개발팀 총괄제를 채택하기 때문에 운영진은 패치등에 개입할 힘이 아예 없습니다.

운영진은 이름대로 "게임 서버 운영"만 해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