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cook/46549716 1편




증류기로 담금주 80도까지 증류한뒤 1주정도 담궜고

그뒤 설탕물 희석해서 40도로 만들었음

(예전에 본 논문에서는 하루만 담궈도 충분하다고 하더라만) 


비율은 대략 80도알콜 750 물 500 설탕 380

설탕은 녹일시 235로 줄어드니 합쳐 1485미리임

(95도로 하면 알콜 750 설탕 450 물 750이 됨) 


담금주는 5리터 증류 2번해서 80도 1.5리터가 나왔고 

그중 750미리로 리몬첼로 1.5리터를 만들었음 


참고로 시중에서 제일많이 팔리는 팔리니 리몬첼로가 26도, 500미리에 2만원 정도함





담을데가 마땅찮아 일단 군납양주병에…

색깔은 아주 잘 뽑혀나왔음 80도로 한 보람이 있다






전용잔이 없어 모양빠지긴해도 뭐… 안됄끼뭐있노! 

맛만 죽여주도록 좋더만. 


맛은 이탈리아서 먹던 리몬첼로 딱 그거였음 


40도라 다른것처럼 가볍지도않고 달달~하고 

살짝 쌉싸름하면서 향이 확 퍼지는게 예술이더라 







절여진 레몬제스트 집어먹는데 이거도 꽤 나쁘지않다

요놈요것도 꼴에 80도짜리 술 좀 먹어본친구라고 

좀 집어먹었더만 알딸딸하네 ㅋㅋㅋㅋㅋ


https://youtu.be/7SJFwJFi4j8


만들어보고싶은사람은 이거 따라하면좋을듯 


유튜브에 limoncello cuoredicioccolato

라고 치면 영어버전, 이탈리아어버전으로 2가지가 나오니 선택하면되고, 또 90도로 하는버전, 40도 보드카로 하는레시피중에서 고르면 됨 


+ 사이더만들어서 증류한 칼바도스, 브랜디





숙성은 아직 안해봄. 그래도 맛은 꽤 그럭저럭 좋았다


https://arca.live/b/cook/46837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