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물론 씹사기고 1픽중 하나긴 한데.

연재를 하던가 할시 주인공에게 능력 창조, 흡수, 복사 류를 주면 안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두가지가 있음.


두 이유는 다 결국 작가의 한계 때문인데.


1) 능력의 난잡함.

이건 창조 보단 복사랑 흡수 쪽에 많이 보임.

적이 나오던가 할시 얻거나 훔치는 능력은 많은데,

하도 많다 보니 나중엔 작가 조차 뭐가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얻은 능력들 나열하다 보면 막 수십 페이지 되도 안 이상할 장도로 증식함.

초반에 액한 주인공 밀어주는덴 좋지만 중후반부터 작가가 역량이 좋지 않은 이상 능지가 딸리는 경우가 많다.


다음 이유랑 반정도 겹치기도 함.


2) 활용을 못함.

1에서도 언급되지만 능력이 많아질수록 얻어두고 잊혀지던가 하는 경우가 많고, 작가가 특정 조합이나 상위 능력 얻을 경우 하위권은 잊혀지던가 무시 되고, 마지막으로 작가의 능지에 따라 능력의 응용관련으로 차이가 생김.

독자들 입장에선 왜 저따구 라고 나오지만 작가의 생각으론 저게 좋다던가 등등.

주인공이 능력을 재대로 못쓰는 생각이 들던가 하는 순간 독자들 속에서 열불남.


이 두가지가 주 이유인데 여기에 작가가 갑자기 능력제 제약을 건다던가 해서 먼치킨인 주제에 노루 야캐요 짓거리를 하려하면 갑자기 고구마 처먹는 느낌까지 경험할수 있음.


다시 말하지만 현실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치트지만 연재물로서는 역량이나 계획이 재대로 없는 이상 주인공에게 주지 않는게 나은 능력이라 생각함 ㅋㅋㅋ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PS 모바일로 아카라이브 하면 곤살레스 그림 넣는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