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개척기에 괴수들을 쓰러트리기 위해 만들어진 2세대 섬멸형 자동인형.

임무 도중 대괴수와 마주하여 자동인형 부대 전원과 함께 맞서싸우나 끝내 전우들이 몰살당하고 홀로 살아남아 우주를 포류하다가 어느 반파된 우주정거장에서 무협지와 각종 무술서를 발견하여 스스로를 단련한 끝에 무의 근원에 닿아 초월에 이른 자동인형승리의 산 증인

다만 대괴수와의 전투로 논리회로의 어딘가 손상되었는지, 아니면 오랜시간 동안 무협지에 의지한게 문제인지 스스로를 2세대 섬멸형 자동인형 G-3574이 아닌 남궁세가(사우스펠리스)의 무인 게슈탈트 사우스펠리스라고 여기게 되었다.

현재는 어느 성계에 자리를 잡고 기사단 및 모험가 협회와 협업하여 괴수들을 처리하고 있으며 기계학파의 열렬한 도움을 받아 신체파츠를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거나 마법공학을 배우고 있다.

동생! 그걸 아는가? 볼케이노형 괴수들이 흘린 피는 참으로 뜨겁다는걸!

『남궁형이 원하는 상위무술을 교육시켜줌』

네놈 만큼은 이 성계에서 살지 못하게 확실하게 조져버리겠다.

『불구대천不俱戴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