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성광전사 연재글 마법소녀 전쟁

I. Y. 1185 / 09 / 17

남십자 백화점 근처 대공원


*바이크 소리*

*정차*


"사지타리우스타!"

사지타리우스타파 의 주요 인물, 시그너스타와 도라도스타, 라케르타스타, 에리다누스타가 바이크를 타고서 사지타리우스타에게 왔다. 


"사지테씨... 그 모습은 대체..."

"사지타리우스타...! 이거 설마 그 노바인가 하는 그거지!!"

"노바폼 축하해. 이제 우리의 목적을 더 쉽게 달성 할수 있을거 같은데?"


사지타리우스타의 노바 폼, 슈바르츠 위쳐를 보고서 다들 놀라거나 축하했다. 그런 칭찬도 잠시, 사지타리우스타가 노바 폼의 패기를 방출하면서 말했다.


"19일 정오, 우린 프로케루스 제2 신도시 중앙대로를 점령한다. 방금 전에 있었던 서던크로스타와의 결투는 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중앙대로 공연이라... 괜찮겠네요."

"중앙대로... 잘못하면 큰일 나겠는데..."

"라케르타스타, 뭘 걱정하냐. 사지타리우스타가 있잖아? 뭐가 두려워?"

"도라도스타, 넌 너가 잘하는짓 하면 돼."


중앙대로를 점령한다는, 사지타리우스타의 무리한 계획에 다들 당황했지만 다들 '노바폼이 있는데 뭐가 두렵나' 란 생각과 함께 다들 수긍했다.


그렇게 9월 20일이 된 후.



I. Y. 1185 / 09 / 20

프로케루스 제2 신도시 중앙대로


*평범한 일상의 소리*


*바이크 소리*


"여기 있는 마법소녀는 전부 나와!!!!!"


아무리 마법소녀 전쟁이 일어나고 있어도, 평범한 일상이 벌어지는 중앙대로의 평화를 깬건, 도라도스타의 바이크 소리 였다. 그런 바이크 소리에 놀란 시민들은 대피하기 바빴다.


"밖에 뭐지...? 저거 도라도스타 아니야..? 설마..!"

"계산 안하냐? 밖에 뭔... 아니 (에토브어 욕설) 뭔데 저거???"

"다들 도망치세요!"


중앙대로 편의점에서 알바하던 우사기 레비테는 손님들을 대피 시킨후, 편의점을 뛰쳐 나왔다.


"정지 정지! 야. 뭔데 길 막냐? 도망 안치고 뭐하는데 편돌이가."


"뭐긴요... 마법소녀죠! 트랜스타즈!"


도라도스타의 도발에, 우사기 레비테는 토끼자리의 레피우스타로 변신했다. 그대로 덤비라는 손짓으로 도발을 돌려 주었다.


"편돌이 주제에! 하아압!"

*작살 소리*


"편돌이의 힘을 보여주겠어요!"

*충돌음*


레피우스타는 자신의 낫, 스피로그래프를 이용해 작살을 가볍게 막아 냈다. 그리곤 그대로 앞으로 이동해, 낫으로 내려 찍으려는 찰나,


"도라도스타... 위험해..."

*강력한 충돌음*

"뭐...!"


라케르타스타가 간발의 차로 낫을 방어했다. 그 충격에 레피우스타는 뒤로 밀려났고,


"다들 엎드리세요!"

'필살! 시그너스타 빅뱅!'

"라이브 스테이지 뱅!!"


*폭발음*


일어 서려는 순간 시그너스타가 필살기를 발동해 레피우스타를 쓰러뜨리려는 순간, 


"도라도스타. 여기서 끝장 좀 보자."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온 코르부스타가 달려와, 차로 필살기를 막아냈다. 그와 동시에 에리다누스타 쪽에선,


*연검과 사슬이 휘둘리는 소리*


"카피코누스타, 백화점에 이어서 또 만나네."

"에리다누스타!!!!"


카피코누스타가 서로의 무기로 합을 겨루고 있었다. 카피코누스타는 백화점의 그 일로 인해, 자신이 잡지 못했다는 한이 있어, 더 분노에 치밀어 있었다.


"이번엔 반드시... 내손으로... (에토브어 욕설) 반란군의 변신을 풀어주마!!!"


'필살! 카피코누스타 빅뱅!'

"사라져라... 카프리코스 키마이오스!!!"


"그렇게 나오신다면!"

'필살! 에리다누스타 빅뱅!'

"아케르나르 토네이도!"


에리다누스타와 카피코누스타는 서로의 필살기를 맞부딪혔고, 그대로 큰 폭발이 일어나 그 둘 주변의 모든것이 박살났다. 또한 그 둘도 충격으로 인해 바닥으로 굴렀다.


"에리다누스타... 으윽..."


"병원 앞에서 왜 싸우고 있죠? 일단 다치신거 같은데."


크게 다쳤지만 에리다누스타와 싸우려는 카피코누스타에게, 자기 병원 근처에서 일어난 싸움에 난입한 아리스 포에베 = 오피우쿠스타가 카피코누스타를 치유해주었다.


"아니 지금 병원 앞에서 왜 싸움질을 하고 있냐고... 저거 설마 반란군 아닌가요? 이젠 하다하다 반란군이 병원까지 공격하네요."


"의사까지 난입이라고...! 으아아아아!!"

*총격음*

"아아악!!"


"뭔데!"


에리다누스타가 오피우쿠스타에게 연검을 휘두르려는 순간, 멀리서 총알이 날라와 연검을 놓쳐 버렸다. 그 총격, 아니 저격에 모두가 시선이 집중되었고, 그 곳에선


"여기서 까지 싸우는구나, 사지타리우스타. 아이들이 떨고 있잖니."


텔레스코프스타가 유유히 걸어오고 있었다. 걸어 오던 도중 발걸음을 멈추고선,


"아이들을 울리는 건, 용서를 못하겠구나."


사지타리우스타를 겨누고선, 폭발탄을 연성하여 발사했다.


"텔레스코프스타인가..!"

*폭발음*


"백화점의 그 일이 다시 일어 나겠군."

"이 자리에서... 없애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