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라는 것은 그저 '왠지 멋있어 보이는 동작'의 집합체가 아니었다.


굳이 말하자면 선후가 바뀌었다. 교본대로의 이상적인 움직임을 이상적인 순간에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무적인 이상적 기능미의 집합이기에 폼나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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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쵸아에서 '롱소드 숙련' 백날 찍어봐야 뒤에 따라오는 '전투 감각' 안 찍으면 뭔가 어설프게 구현된다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