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저 동네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매일 마블코믹스를 실사판으로 직관한다는거임 ㅗㅜㅑ ㅗㅜㅑ


뭣보다 검투사들이 각자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해당 배역을 '연기'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살아간다는 점에서 더 흥미로운것 같음


청기사와 적기사는 서로 숙적관계지만 그를 연기하는 남녀는 사실 연인관계라거나, 옆집 인심좋은 요리사 아저씨가 알고보니 결투에 돌입하면 그야말로 버서커가 되버린다거나


어떻게 생각해봐도 이건 개꿀잼일 수 밖에 없음


그러니 포르테랑 이벤트 갯수 최소 5개로 늘려줘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