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이나 수술같은거 어떰? 홍정훈의 월야환담에 나오는 것 처럼 뱀파이어의 피를 정제해서 만드는 사이키델릭 문 이라던가, 이종족의 장기 일부를 이식하는 강화수술이라던가, 인간이니까 다른 이종족의 능력이나 기술들을 저열하게나마 따라할 수 있게 하는거임. 종족제한은 없이.

그렇게 되면 인간플레이의 메리트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음.

굳이 위가 아니더라도 이종족과 다르게 돈을 이용해서 타 종족의 장비나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거나. 성직자의 축성을 받은 총 같은 것 처럼.

 뱀파이어나 라이칸이 은에 약하다는 설정이 있다면 은제 무기나 은제 탄환 같은거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출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어차피 어반이니까 초능력들 사이에 마법같은 걸 넣어서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놓고 하이파워의 마법보단 성직자들의 기적과 비슷하게? 대신 코스트를 높여서 희귀하게 만든다거나.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인간 메리트가 다이스 하나인건 너무 애매할 것 같긴 했음.

아니면 환전을 통해 특수한 장비?를 얻게 해도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