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에서 잡아내는 자

성별 : 남성
종족 : 인간

나이 : $^2&#6@!

능력치 [힘 LV 8.9][속도 LV 7.5][체력 LV 8][감각 LV 8.2][재생력 LV 2][지능 LV 3][마나 LV 0]

초능력 : 강완 - 삼라만상 쥐어잡기

태그 : 여성과 연애 가능, 스승

"좋아… 조금은 힘을 써볼까."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다. 수없이 많은 문명이 있으며 종족이 있고 생명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런 생명 중 하나를 단순한 변덕으로 정성스레 빗어 '완전무결한 육체'을 만들어 낸 한 우주적 존재가 있었으며 그렇기에 '완력의 화신'은 태어날 수 있었다.
정신은 분명 조금 뛰어날 뿐인 인간의 것이며 이능이라는 것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이이나 그는 '무결한 육체'를 통해 본능적으로 '잡는' 능력을 각성하여 다뤄낼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무결한 감각'은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보조를 더했고
우주라는 개념조차 막연히 어떠할 것이다라고만 정립되어 있던 원시적인 행성으로부터 그는 능력을 활용해 많은 것들을 잡아내 '넓은' 세상을 알아낼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 작디 작은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많은 것들을 봐왔다.
단순히 신기하게 생겼을 뿐인 식물이나 생물들, 먹을 수 있을까 싶은 음식들, 무언가가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할 정도로 열악했던 행성들, 제국이나 연합이라 불리우는 것들 등의 많은 것들을 봐왔으며 감탄하고 실망했다.
언젠가는 어떤 상황에 개입하거나 이름을 날린 적도 있었으며 역사나 전설에 새겨진 이름마저도 존재했다. 그는 많은 영광을 누렸으며 내렸고 언제는 위대한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며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로 움직이기도 했다.
그는 당신의 신이 될지도 모른다. 왕이 될지도 모르며 단순한 상관이 될지도 모르고 막역한 친우가 될지도 모르리라. 하지만 확실한 건 이 세상의 '변수'가 될 당신과는… 【모든 걸 잡아내는 자】로서 엮일 수밖에 없으리라는 것이다.


우주제일의 완력가(眞).

그냥저냥 끄적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