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십니까?


정신적으로 힘드십니까?


빨리 쵸아를 개발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손을 못 대고 계시는군요?


그런 당신에게...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아무거나 골라주세요.


'선물'이라서 그냥 드리고 싶지만, 몇가지는 조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1. 초차원 간호사



차원을 넘나드는 간호사입니다.

그녀는 당신이 완쾌될 때까지 곁에서 간호할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녀가 '간호사'이기는 하나,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만큼,

의사도 못 고치는 병을 고쳐서 당신의 건강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당신이 편안하고, 즐겁게 쵸아를 완성할 수 있도록...



2. '당신의 친구'



그녀에 대한 설명은 그녀에게 맡기겠습니다.


"안녕? 오랜만이야! 아니, 처음 뵙겠습니다? 꺄하핫!

난 제리, 중재자 '제리'야!

너는 '그 녀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와주고 싶어서 왔어!

병원비는 걱정하지마! 내가 다 내줄 테니까!

응?? 뭔가 먹고 싶어? 좋아! 내가 쏜다!!

넌 안심하고 맛있게 먹고, 푹 자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누리라고~.

...'다른세계'의 너 덕분에 내가 여기에 있는 거니까!


아, 쵸아가 완성되면 돌아갈게! 그때까지만 잘 부탁해!!"



3. 결계 전문가, '마두로'



그녀, '마두로'는 결계 전문가입니다.

결계에도 여러종류가 있고, 급이 있지만

그녀는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수준의 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부탁하면 언제든지 당신이 원하는 시원하고, 조용한 장소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조용한 집안이 될 수도 있고, 넓은 들판이 될 수도 있으며, 산 정상에 위치한 낙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혼자서 멍하게 있는것을 즐기며 결코 당신을 방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 당신이 고개를 돌려서 그녀를 본다면...

'제리'씨 못지 않은 이상한 짓을 하고있을 것입니다.

...벌레를 먹으려고 할 때는 말려주세요...



4. 길잡이, 헌신의 천사 '오나엘'



"에...?"


그녀의 이름은 '오나엘'.

길잡이, 헌신의 천사인 그녀는 당신이 '아이디어' 때문에 곤란할 때마다 정확하게 당신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줄 것입니다.


"ㅈ...잠깐만요, 폐하!!"


더이상 공모전을 열 필요는 없겠네요. 후후...

뿐만 아니라, 글의 가독성, 맞춤법, 오타, 이미지 등을 포함한 잘못된 설정(실수), 세이브 기능이 없는 곳에서 기껏한 작업을 날려버리는 등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폐하, 저는 폐하를 곁에서 보좌하기 위해서 따라나ㅇ..."


아, 물론 쵸아가 완성되고 나면 저에게 돌아올 겁니다.


"휴...."


? 오나엘? 왜 그러시죠??


"아무것도 아닙니다, 폐하.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5. 베개씨



'베개씨'는 베개에 정령이 깃들어서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녀는 당신이 쵸아를 완성해도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당신에게 언제나 '인간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최상의 숙면을 제공할 것입니다.

ASMR이라고 아시나요? 그것처럼 자기 전에 당신을 릴렉스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당신이 원한다면 굳이 자기전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여기까지입니다.

어떤가요?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르셨나요?

그럼...



부디 좋은 '쵸아 생활'이 되시길...



(태그: 오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