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최대는 sf 평균은 중세 정도로 했음
평균 파벨이 낮아야 디테일을 살리기 쉽고 
설정 놀음 처럼 안 느껴지고 사실적이 됨
약해야 사소한 전략 전법 기술들이 효과가 있음
인간이 노력해서 이루어 낼 수 있는 차이는 아주 조금 밖에 없음 , 하이파워로 가면 인간 본연의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차이는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되어버림

상하수도 구분이야 중세보다 훨씬 이전에도 했던 것으로 알아. 로마 제국 시절에도 그거는 했다는 기록이 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체계화 및 보급화를 이야기 하는 거야. 지역 별로 차이가 있긴 했었고 근대 후기 까지도 씹창 난 곳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위생의 체계화가 이루어 진 것은 인쇄술이 발달하기 시작해서 정보의 보급이 이루어진 때인 르네상스 시대부터 였어. 그것으로 인해 근대 시대 까지도 지역 주인놈에 따라서 지키던 곳은 철저하게 지켰던 곳이 가아끔 있었기도 하고. 대강 극과 극이었던 거지. 사실 위생이라고 할만한 행위와 의식이 본격적으로 퍼지고 시행 되었던 것이 오늘날로부터 200년도 안된 것으로 알지만... 사실 근대 시대 이전으로 간다면 위생 의식 이란 것이 의미 없긴 해. 그거를 엄청난 것으로 생각하면 중세 판타지 세계는 확실히 못 가지. 게다가 판타지 세계로 향한 다는데 위생은 문제 될만한 사안이 아니야.

중세 후기 까지도 지금 생각하면 대체 왜? 수준의 의료 행위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아. 외과 적인 것은 고대 중기 쯤에도 이미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고 수술이란 것도 중세쯤부터 수술이라 할만한 것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지. 그런데... 내과 적으로는 뒷 목 잡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아. 그래도 그 당시 기준으로 나름 최신식이라 할만한 곳에서는 이건 독이고 저건 약이고 규명 되던 때.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서야 의료 지식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가 수월해지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아. 나름 쓰면 되고 안 되고 가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했었지. 바로 인쇄술의 발달로. 물론 오보도 많아서 문제긴 했다 만 완전 쌩독 먹고 뒈지는 경우나 그걸 약으로 쓴다거나 가벼운 처리만 해도 사는 것으로 인해 죽는 경우가 조금씩은 줄었지.

사실 내가 굳이 완전 중세인 것을 비선호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은 매우 일부를 차지 할 뿐. 대부분은 불편 해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 보이기 떄문이야.

거기에 갔다고 쳤을 때에 어느 정도 설비와 장비는 되야 뭘 만들던 아님 지식을 이용하던 아님 돈을 벌던 하겠지. 예시로 수학으로 들어보자. 인쇄술이 발달 했다고 하였더라도... 그걸 쓰는 표기법이나 그런 것들... +-= ()[]<>이런 것을 쓰는 수학 기호조차 르네상스 때에 겨우 퍼지기 시작했어. 심지어 이게 수학자들이나 상인이나 관련 인물이 아니면 전혀 모르는 표기. 그럼 중세 시대에는 어떻겠어. 더 보급이 안 이루어졌겠지. 전부 말로나 문장으로 다다다다다다다 말하거나 써야 할 거 아냐. 표기로 쓰면 반페이지 ~ 한 페이지 컷 날 것이 문장으로 몇 페이지 분량이나 말해야 하는 것은 헷갈릴 수도 있고 쓰면서도 뒤에 갔다 앞에 갔다 해야 할 것 같아. 대강... 생각하면 할 수록 불편해 보이는 것들이 많아. 그만큼 낭만이나 로망도 살아있겠지만 게임 적으로 생각하면 별 생각 없고 오히려 장점들만 보이지만. 그런데? 진짜. 가서. 산다고. 생각하면. 불편한 것들 먼저 눈에 띄여.

배신자도 스토리 괜찮고, 워해머나 , WORM 아님 디바인, Defenders of the Univers , 데미갓 , 등등?
굉장히 많지 않나? 상상할 만한 스토리 있는게 ㅋㅋㅋㅋ

? 그런가? 워해머는 카오스신이랑 뚜까뚜까하면 되고, 데미갓도 맞짱뜰 애들 있고, Defenders도 괜찮은걸 같은데?
사람 차이인듯? 물론 배신자가 설정이나 상황이 허벌나도록 많은건 사실이지만 나머지 것들도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함.

ㅇㅇ NTR 싫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