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낮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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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enstil(이제는 사라진 ai 그림 사이트)로 제작, 본인 그림, ai가 만든 그림,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인공지능들이 만든 그림은 본인이 약간 편집 한 것들도 있음


사전 안내 : (.5) 나 (.55) 혹은, 선택지인데 그 제목에 뭐를 한다는 지문이 써져있지 않다면

뭔가 선행 선택지가 필요한 선택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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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눈을 뜨니 당신은 기억에 없는 어딘가에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바라보니 이곳은 산장이고

창문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그 전에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당신은...

    남자   
남자였던거 같습니다
    여자   
여자였던거 같습니다


나이

 

    20세~ (성인)   
어른입니다, 당신은 왜 여기있는걸까요?


자신에 관해 조금 상기해내고 나니

끔찍한 두통은 어느샌가 멎었습니다 


당신은 정신을 차리고...


    (1-1) 밖으로 나간다   
당신이 밖에 나가니 산장의 문은 바로 쾅 소리를 내며 닫혔고 열리지 않게 됬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문을 다시 열어보기 위해 힘을 쓰다 
일단 어떻게든 산에서나가기 위해 길을 헤메다 동사했습니다

You Died


    (1-2) 산장 안을 살펴본다   
좋아요, 이 날씨에 옷도 제대로 안 갖춰입고 
밖에 나가는건 자살 행위죠, 


당신은 산장 안을 샅샅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 선택지 (2) 로
    (1-3) 잔다   
갑자기 눈을 뜨니 모르는 곳이라는 게 말이 될까요? 
당신은 꿈이라 생각하며 자기 시작합니다....


젠장, 자려고 하니 살을 에는 추위가 옵니다


아픕니다, 꿈이 아닙니다


당신은 현실을 직시하기로 생각합니다 


>(1-2)로


    (2)   
당신은 먼저 당신이 있는 거실같아 보이는 곳 먼저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조사 가능 목록>

(2-1) 텔레비젼

(2-2) 서랍장

(2-3) 액자

(2-4) 문

(2-5) 창문

(2-6) 사람이 있나 확인

(2-7) 벽난로

(2-8) 다른 방을 확인


당신은 이 산장 안을 현재 25 번만 둘러볼수 있습니다 .5가 붙은 선택지도 횟수에 포함됩니다



(2-1)   
당신은 텔레비전을 확인합니다


당신은 텔레비전을 킵니다 하지만 티비는 치직거리기만 할 뿐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두들겨 볼까요?

두들기려면 > (2-1.5) 



    (2-1.5)   
당신은 답답한 마음이 티비를 두들겨보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화딱지 나네요



    (2-2)   
서랍장을 확인한다 서랍장 안에는 손전등 하나와 건전지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손전등은 잘 작동하네요 일단 챙겨 봅시다 (손전등 획득) ,(건전지 두개 획득)



    (2-3)   
액자를 본다


액자에는 열댓명은 될듯한 수의 남녀가 서 있습니다 

사진의 사람들이 입고있는 옷은 사작대학교의 

과잠이네요 그리고 오른쪽과 왼쪽에 서있는 남녀는 

ㅇㅇ 동아리 라고 써져있는 현수막을 들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볼까요?

자세히 보려면 >(2-3.5)



    (2-3.5)   
당신은 액자를 더 자세히 보려고 액자를 당신 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액자 유리에 미세하게 금이 그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액자를 끌어당기니 다이어리라고 적힌 책이 나옵니다 이 일기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다이어리 획득)



    (2-4)   
문 쪽을 살펴본다


문과 옷걸이가 있습니다

옷걸이에는 가죽 소재의 자켓이 걸려 있습니다 


(가죽 자켓 획득)




    (2-5)   
창문을 둘러본다


당신은 밖을 살펴보기 위해 창문을 봅니다

눈이 계속 펑펑오네요

당신은 대체 자기 자신은 왜 생전 모르는 곳에

와 있는거냐며 불평합니다




    (2-6)   
사람이 있나 불러본다


당신은 이 산장에 자신 이외의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누구 없냐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습니다, 하지만 답은 없습니다, 


이 산장엔 당신 혼자입니다



    (2-7)   
벽난로를 살펴본다


당신은 거실을 돌아다니다 보니 몸이 조금 추운거

같아 벽난로 앞에 앉습니다 


따듯하네요





    (2-8)   
다른 방을 확인한다


거실은 어느정도 확인한 것 같습니다

이제 어딜 둘러볼까요? 


(3) 침실


(4) 화장실 


(5) 주방





    (3)   

<조사 가능 목록>


침실 (3-1) 
침대 (3-2) 
옷장 (3-3) 
라디오 (3-4) 
서랍장 (3-5) 
다른방 (3-6)



    (3-1)   
당신은 걸어서 침실로 도착했습니다 어디 한번 둘러볼까요?



    (3-2)   
침대를 살핀다 


당신은 침대를 살폈습니다 
베개와 이불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요? 
일단 이불... 은 챙겨 볼까요...? (이불 획득)



    (3-3)   
당신은 옷장을 살핍니다


옷장안을 살펴보니.....!


패딩이 있습니다! 


이걸로 나간다 해도 동사는 안하겠네요 (패딩 획득)



    (3-4)   
침대 옆 탁자에 라디오가 있습니다 한번 켜 볼까요?
라디오를 켜본다 >(3-4.5)
(라디오 획득)



    (3-4.5)   
라디오를 켰습니다
칙... 치직치직..
라디오는 치직거리기만 합니다



    (3-5)   
서랍장을 살펴본다


서랍장 안에는 지도가 있다, 
지도를 대충 살펴보니 1993년도에 만들어진 지도다 
이 근방 지리에 관한 것이 그려져있는것 같다

오래됬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

(오래된 지도 획득)



    (3-6)   
침실은 이정도면 다 둘러본거 같네요
이제 다른 방들을 살펴볼까요?

(4)화장실
(5) 주방





    (4)   
당신은 화장실에 왔습니다 
세면대부터 샤워부스까지 있을 건 다 있네요


<조사 가능 목록>

(4-1)세면대 
(4-2)변기 
(4-3)샤워 부스 
(4-4)보관함 
(4-5)세탁기

(4-6)다른방




    (4-1)   
세면대입니...다 


그런데 누가 세면대의 거울을 다 깨놓은거죠...?
일단 거울 조각 하나를 가지고 가...볼까요? 


(거울 조각 획득)



    (4-2)   
변기를 살펴봅니다 


좀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 외에는 괜찮아 보이네요



    (4-3)   
샤워 부스를 살펴봅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보이네요



    (4-4)   
수건들이 들어있는 보관함을 살핍니다
샴푸나 린스, 칫솔 등과 수건이 즐비합니다

(수건 획득)



    (4-5)   
세탁기를 봅니다 안에 옷같은 무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봐볼까요?  본다 선택은 >(4-5.5)



    (4-5.5)   
당신은 세탁기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가 궁금해 세탁기 뚜껑을 열어봅니다, 그 안엔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체만이 있을 뿐입니다... (시체의 주머니에 있던 '지갑 획득')



    (4-6)   
화장실은.... 쪼...옴..? 그랬던거 같지만 일단은 정신을 차리고 다른, 아직 보지 않았던 방을 보기로 합니다


 (3)침실 
(5)주방





    (5)   
주방입니다, 산장을 돌아다니느라 조금 배가 출출한거 같기도 한데 한번 무언가를 찾아 볼까요? 


<조사 가능 목록>

(5-1)조리대 
(5-2)냉장고
(5-3)식탁
(5-4)오븐
(5-5)찬장



    (5-1)   
조리대를 살펴봅니다 .....
피가 묻은 칼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챙겨갈까요..? 아니 이런 산이면 멧돼지 같은게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피가 묻은 식칼 획득)



    (5-2)   
냉장고를 살펴봅니다


냉장고 안에 먹을건 없네요,
당신은 아쉬워하며 냉장고를 봅니다

어.. 근데 왜 아랫쪽 과일 칸에 장화가 있죠..?

(장화 획득)



    (5-3)   
당신은 식탁을 살핍니다,
식탁 위부터 아래,  의자들까지도,
아, 열심히 본 보람이 있네요

식탁 아랫면에 무언가 마법진 같은게 그려져있네요,
이건 뭘까요? 한번 건드려볼까요?
건드린다 >(5-3.5) 건드리지 않는다 >(5-3.55)



    (5-3.5)   
당신은 식탁 아랫면의 마법진에 손을 갖다댑니다
그러자 마법진은 지워지고, 갑자기 어디선가 본듯만듯한 여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당신의 목을 조릅니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5-3.55)   
기껏해야 여기서 놀고 간 사람들이 장난으로 그려넣은 것이라 생각한 당신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자 아직 둘러볼게 있으니 넘어가죠



    (5-4)   
오븐을 살펴본다 오븐을 열어보니..
맙소사! 로스트 치킨 입니다! 
그것도 아직 따끈...? 하군요 이 산장은 사람이 없을텐데 왜 뜨끈한 로스트치킨이 있는거죠...?


 (로스트치킨 획득)



    (5-5)   
당신은 찬장을 열어봅니다 찬장 안에는 초코바 두개와

따듯한 유자차가 들어가있는 보온병이 있습니다

(초코바 두개 획득), (따듯한 보온병 획득)




당신은 방은 다 둘러본거... 같진 않습니다

지하실이 있었네요, 지하실도 살펴보기 위해 문을 열려 해 봤지만 열리지 않습니다


일단 이 산장 안에 몇일동안 버틸수 있는 양의 음식은

없는걸로 확인됬습니다


전자기기 같은것들도 폭설의 영향인지

작동하지 않는 것 같고요


그래서 당신은 산장 밖으로 나가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물건을 다 들고 나갈수는 없는 법,


그래서 필요한 몇가지만을 챙겨 나가보기로 합니다


당신은 머리 상의 하의 신발로 이루어진 4부위에 장비를 착용할 수 있고 현재 당신이 입은 것 외에 들고다닐수 있는 물품 수는 6개 입니다


당신이 얻은 물품 중에서 착용할 물품과 가지고 갈 물품을 정해보십시오





    손전등   
이 어두운 겨울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직 불도 잘 들어오네요



    건전지   
총 두개가 있으며, 손전등이나 다른 무언가를 충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당신은 액자에서 챙긴 다이어리를 열어봅니다 .... 
여기 왜 당신의 이름이 써져있는거죠!?!? 
어.. 동명이인이 쓴 일기... 라고 생각하기엔 
글씨체가 너무 똑같습니다..


(.0 이 붙은 선택지를 볼수 있게 됬습니다)



    가죽 자켓   
겉멋만 잔뜩 든 가죽 자켓입니다
뭐 몇분정도는 밖에 있어도 괜찮겠네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상의')



    이불   
이걸 둘러쓰고 밖에 나간다고요?
제정신인가요?
일단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겠죠..


(착용 가능) (착용가능 부위 '상의')



    패딩   
패딩이네요, 이걸로 추위는 어느정도 안심입니다
그래도 너무 오래 밖에 있으면 추워서 동사할거 같네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상의')



    라디오   
치직거리는 라디오입니다
산장에서 멀리 떨어지면 작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챙겨봅니다



    오래된 지도   
그러고보니 이 지도를 챙기고 대충 산장이 있는 지형만 봤지 지명은 확인하지 않았네요, 


어디보자 여기가... 산원리? 


들어본 적 없는 지명입니다 대체 여긴 어디죠?



    거울 조각   
깨진 거울 조각입니다
이걸로 누굴 해칠순 있겠지만,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수건   
하얀 수건입니다, 
뭐 몸이 젖거나 할때 닦을수 있겠네요



    지갑   
시체에서 나온 지갑입니다. 찜찜하네요 


일단 안을 들여다보니... 사작대학교의 학생증과 카드, 약간의 현금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피가 묻은 식칼   
찜찜하지만 혹시 모르니 들고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피는 닦았네요, 


이런 모습을 누가보면 살인마인줄 알겠네요 
(피가 묻은 식칼에서 식칼로 이름 변경)



    장화   
적어도 이걸로 눈이 당신 발에 직접적으로 닿을 일은 없겠군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신발')



    로스트 치킨   
누가 이 따끈따끈하고 맛있어 보이는 로스트 치킨을 
놔두고 갔을까요?



    따뜻한 보온병   
유자차가 들어있는 보온병입니다,
아직 따끈합니다



    초코바   
초코바 두개입니다, 
작지만 큰 열량을 지녔죠, 당신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당신은 신중하게 가져갈 물품들을 정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겠죠?


당신은 문을 열고 나갑니다, 그런데..


이런 춥고 바람도 쎈 날인데 이대로 나가면 산장 문이 

꽁꽁 잠겨버리는 건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 한 당신은...



    (6-1)그러고보니.. (지갑 필요)   
당신은 전에 시체의 주머니에서 꺼낸 지갑에서 카드 
몇개를 꺼내 문틈에 끼워넣습니다, 
이정도 끼워두면 열쇠가 없어도 뭐 나쁘진 않네요


    (6-2) 나가기 싫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구조가 올텐데 산장 밖에 불이나 피워두고 구조를 기다리자고 당신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조는 오지 않았고 식량또한 떨어졌으며 당신이 식량을 구하려 나가자 얼마후 추위와 굶주림으로 
사망했습니다 


You Died


    (6-3) 그냥 넘어간다   
문을 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갈수 밖에 
없겠네요, 이렇게 된거 살길은 탈출 뿐이다! 아자아자!




그렇게 당신은 걷고 또 걷습니다


그런 당신 앞에 갈림길이 보이네요

어디로 갈까요?




    (7-0.0) (다이어리 필요)   
왼쪽 길에는 나무가 많던데 가능하면 
땔감이라도 구해갈까?




    (7-1)왼쪽   
이런.. 더 진입하려고 들어가니 좁은 골목길 안에 
통나무가 가득합니다,


치울수 없겠는데요? 
이런, 아쉽게도 오른쪽 길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7-2)오른쪽   
당신은 오른쪽 길로 진입했습니다




당신은 갈림길 중 한곳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계속 계속 걸었습니다


근데 조금 쌀쌀한것 같네요


    (8-1)아무것도 상의에 착용하지 않았을시   
You Died.. 
추운 날엔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가야죠, 안그래요?


    (8-2)이불 (착용시)   
역시 이불같은 걸 걸치고 오는게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따듯해지기 위해 다시 산장으로 향하려 하였지만 그만 길을 잃어 동사했습니다, 아이고 저런


    (8-3)가죽 자켓 (착용시)   
아, 춥지만 아직 더 버텨볼 수 있겠네요,


    (8-4)패딩 (착용시)   
좀 쌀쌀하지만 패딩 덕분에 따뜻합니다



당신은 추위를 견디면서 어찌어찌 걸어갑니다


걸어가는 도중 오른쪽 앞에서 무언가가 나타났었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당신은..



    (9-1)그 누군가를 불러본다   
그 누군지 모를 누군가를 큰 목소리로 
"저기요!!" 하고 부른 당신, 무언가가 당신에게 다가와 정체모를 초록색의 무언가를 보고 바로 몸이 둔해짐을 
느낌과 동시에 움직일수 없게됩니다. 
You Died


    (9-2)쫒아간다   
당신은 그것을 보고 그저 막무가내로 쫒아 뛰어갑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마 바람 때문에 흔들린걸 착각한게 아닐까요?


    (9.0) 다이어리 필요   
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 보면안돼보면안돼보면안돼보면안돼 절대로










당신은 뛰느라 숨이차고 땀이납니다


언젠가 티비의 프로그램에서 이런 추운 상황에 땀까지 나면 더 추워진다고, 죽을 수도 있다고 했던것을 당신은 기억해 냈습니다


이럴때 수건이라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9-3) 수건 혹은 이불 (필요)   
그러고보니 혹시 몰라서 수건 (혹은 이불)을 가져왔었죠, 아, 땀을 닦으니 이제 찝찝하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뽀송해졌어요


    (9-4) 수건 혹은 이불 없음   
이런, 수건이 없네요, 어쩔수 없죠, 
옷으로라도 닦는수 밖에.. 
찝찝하지만 동사하는것 보다는 낫겠죠



어쨋든 그렇게 땀을 닦고 계속 걸어가 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걷고 또 걷다보니 어디선가 김이 나오는게 

보입니다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다가가니


그곳엔 온천과 금발의 미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날씨에 온천과 소녀?


당신은 의아해하며 온천 앞에 섭니다


그러니 온천 안에 있는 소녀가 말을 겁니다


"안녕? 사람은 오랜만이네?"


소녀는 이 산에서 살고있나 봅니다, 그나저나 사람은 오랜만이라니 무슨말이죠?


"무슨 말이야?"


"알거없고, 

언니 (혹은 오빠), 오늘은 날씨도 추운데 나랑 같이 온천욕 안할래?"



    (10-1) 들어간다   
당신은 소녀의 권유에 따라 온천에 들어갑니다, 


좀 춥기도 하고, 이런 미소녀가 직접 권유하는데 굳이 
마다하기도 싫었으니까요


자자! 어서 들어오라구!


소녀에 말에 따라 발부터 담급니다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뜨거워뜨거워뜨거워


이건 물이 아니야...


죽어가는 당신의 눈 앞에 온 몸이 점액질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와서 비웃습니다



You Died


    (10-2) 들어가지 않는다   
당신은 이런 날씨에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감기에 걸릴것이라 생각하기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에에ㅡ? 아쉽네.. 그럼 다음이라도 좋으니까 꼭! 들어와야 되? 그런 말을 남기고 당신이 무언가 질문할 새도 주지 않은 채 소녀는 홀연히 숲속으로 사라졌습니다


    (10-0) 다이어리 필수   
소녀가 아니야




당신은 그렇게 온천에서 나갑니다


그리고 계속 걷습니다


그렇게 계속 걸으니 어느새 주변이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어두워졌으니 슬슬 산장으로 돌아가서 내일을 생각해볼까요? 어쩌면 구조대가 왔을지도 모르고 또 더 어두워지면 이보다 더 추워질테니까요


그 전에 어두워졌으니 조명이 필요한데...



    (11-1) 손전등을 가져왔을 시   
아, 밝네요 마음이 놓입니다


    (11-2) 손전등을 가져오지 않았을시   
으... 어두워져서 주변 경치가 으스스해져서 기분이 
나쁘지만 어찌어찌 돌아갈순 있을듯 합니다


헉! 으스스해서 무서워져 그런지 순간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걸어갑니다


오 저기 아까 소녀를 만났던 온천도 있네요!


당신은 온천을 봅니다


소녀는 없네요



    (11-3) 손전등이 있을시   
당신은 손전등으로 이리저리 비춰보더니 안쪽에 무언가 열쇠의 형상을 한 것을 봅니다 


(손을 뻗는다) > (11-3.5)

(손을 뻗지 않는다) > (11-3.55)


    (11-3.5)   
당신은 손을 뻗기 위해 온천으로 들어갑니다 

온천에 들어감과 동시에 당신의 몸은 타들어갑니다


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 어째서어째서어째서?
You Died


    (11-3.55)   
당신은 오늘은 늦었고 꺼내려면 내일 꺼내도 된다고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자 어서 산장에 돌아가서 한숨 자자구요


    (11-4) 손전등이 없을시   
당신은 온천을 힐끗 보고선 그냥 지나갑니다 어두우니 빨리 산장으로 돌아가야겠어요


    (11-0) 다이어리 필수   
그러고보니 온천이 왜 냄새가...



당신은 그렇게 걷고 걸어 산장에 도착했습니다


    (12-1) >(6-1)의 선택지를 선택했었을 경우   
당신은 당신이 문에 끼워둔 카드덕에 쉽게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 때문인지 산장 안이 살짝 춥긴 하지만 벽난로가 있으니 곧 따뜻해지겠죠


    (12-2) >(6-1)을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당신은 문을 여는데 10분여간 고생하다가 겨우겨우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아이고 저런 
문에다 뭐라도 해두지 그랬어요?





오늘은 일단 침실의 침대에서 자야겠어요

좀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이거라도 있는게 어디겠어요?


    (13-0)   
그러고보니 이 냄새 ㅈ.. 아냐 그만 생각하자

그러는 편이 내 정신건강에 유익해

.... 냄새 되게 줫같네



당신은 그렇게 잠이듭니다

.

.

.

.

.


Day 2


당신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어제는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배게에 바로 눕자마자 잠들었네요


그리고....


어제 그렇게 움직여서 배가 너무 고픈데 어떻게할까요?

덤으로 근육과 목이 조금 아픈것 같습니다


    (14-1) 주방을 뒤진다 (초코바, 로스트치킨이 없을시)   
주방을 뒤져보니 로스트 치킨이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당신은 치킨을 뜯어먹습니다,

왜인지 따끈하네요


    (14-2) 초코바를 먹는다 (보유시)   
초코바 두개를 먹습니다 적은양이라 나중에 빨리 배고파지긴 할테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죠


    (14-3) 로스트 치킨을 먹는다 (보유시)   
맛있네요, 역시 치킨입니다

그나저나 왜 아직까지 따끈한거죠?

뭐 일단은 먹고봅시다 찜찜해도 아사할 수는 없잖아요?


    (14-0)   
치킨 마시쩡! ㅎㅎ



당신은 그렇게 배도 채웠겠다,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합니다


    (15-1)쉰다   
어제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근육이 아프네요, 오늘은 쉬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요 (다음날로 이동)


    (15-2)산장 밖으로 나간다   
이제 먹을 것도 없고 좀 나가서 먹을 것도 구하고, 가능하면 어제 그 소녀와 만나서 무언가 물어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15-0)   
난 쉴수 없어, 아니지 정확히는..








밖으로 나가기로 생각한 당신은 어제와 같이 필요한 물품을 챙겨서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착용할 물건과 가져갈 물건 6가지를 챙기시오


설명은 위에서 한 설명과 기본적으로 동일, 당신이 가진 물건만 가져갈 수 있음



손전등


이 어두운 겨울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직 불도 잘 들어오네요



건전지
총 두개가 있으며, 손전등이나 다른 무언가를 충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당신은 액자에서 챙긴 다이어리를 열어봅니다 .... 여기 왜 당신의 이름이 써져있는거죠!?!? 
어.. 동명이인이 쓴 일기... 라고 생각하기엔 글씨체가 너무 똑같습니다..
(.0 이 붙은 선택지를 볼수 있게 됬습니다)



가죽 자켓 (착용 가능
겉멋만 잔뜩 든 가죽 자켓입니다 뭐 몇분정도는 밖에 있어도 괜찮겠네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상의')



    이불  (착용 가능)    
이걸 둘러쓰고 밖에 나간다고요?
제정신인가요?
일단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겠죠..


(착용 가능) (착용가능 부위 '상의')



    패딩  (착용 가능)    
패딩이네요, 이걸로 추위는 어느정도 안심입니다
그래도 너무 오래 밖에 있으면 추워서 동사할거 같네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상의')



    라디오   
치직거리는 라디오입니다
산장에서 멀리 떨어지면 작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챙겨봅니다



    오래된 지도   
그러고보니 이 지도를 챙기고 대충 산장이 있는 지형만 봤지 지명은 확인하지 않았네요, 


어디보자 여기가... 산원리? 


들어본 적 없는 지명입니다 대체 여긴 어디죠?



    거울 조각   
깨진 거울 조각입니다
이걸로 누굴 해칠순 있겠지만,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수건   
하얀 수건입니다, 
뭐 몸이 젖거나 할때 닦을수 있겠네요



    지갑   
시체에서 나온 지갑입니다. 찜찜하네요 


일단 안을 들여다보니... 사작대학교의 학생증과 카드, 약간의 현금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피가 묻은 식칼 (전에 산장 밖에 가지고 갔을시 이름 '식칼'로 변경)   
찜찜하지만 혹시 모르니 들고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피는 닦았네요, 


이런 모습을 누가보면 살인마인줄 알겠네요 
(피가 묻은 식칼에서 식칼로 이름 변경)



    장화  (착용 가능)    
적어도 이걸로 눈이 당신 발에 직접적으로 닿을 일은 없겠군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신발')



    로스트 치킨 (섭취했을 시 선택불가)    
누가 이 따끈따끈하고 맛있어 보이는 로스트 치킨을 
놔두고 갔을까요?



    따뜻한 보온병   
유자차가 들어있는 보온병입니다,
아직 따끈합니다



    초코바 (섭취했을 시 선택불가)    
초코바 두개입니다, 
작지만 큰 열량을 지녔죠, 당신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당신은 물건들을 챙기고 집 밖으로 나가려합니다



그 전에 문에 카드라도 꼽아두고 갈까요?


    (16-1) 꼽아둔다 (지갑 필요)   
전의 경험으로 미루어봤을때 혹시 모르니 꼽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한 당신은 문에 카드를 꼽아두고 출발합니다

그러고보니 지갑에 들어있는 학생증에 나와있는 얼굴... 어디서 본것 같은데요?


    (16-2) 꼽아두지 않는다   
당신은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집 밖으로 나섭니다



이제 집 밖으로 나갑시다


좀 먹을 것도 구하고, 어제 봤던 소녀도 만났으면 하네요


길을 걷던 당신은 또 그 어제의 갈림길을 마주합니다



(17-1) 왼쪽       
더 진입하려고 들어가니 좁은 골목길 안에 
통나무가 가득합니다,


치울수 없겠는데요? 
이런, 아쉽게도 오른쪽 길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17-2) 오른쪽


당신은 오른쪽 길로 진입했습니다


    (17-3) 난 나의 길을 간다...   
당신은 왼쪽과 오른쪽길 이외의 어딘가 다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 후로 어떻게 됬냐구요?


물론 you died 엔딩... 이 아니라


길을 헤메서 겨우겨우 산장에 돌아왔죠 (다음 날로)




당신은 길을 계속 걷습니다




.......?




어제 이 길을 걸을때 이런 나무가 있었나요?


사과 몇개가 달린 나무 한그루와 사다리, 그리고 집게와 계란 몇개가 보입니다


안그래도 먹을게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당신은 나무에 달린 사과 하나를 옆에 있는 집게를 이용해서 따서 먹습니다


아삭하고 달콤합니다


당신은 사과와 계란을 가져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더이상 소지품을 지닐수가 없겠는데요?


다음에 올때 가지고 가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은 놔두고 가야겠습니다



혹은.....


(18-1) 수건을 가지고 있을 시 


당신은 번뜩이는 재치로 가지고 있던 수건과 근처에 널부러져 있던 나뭇가지를 이용해 가방 비스무리 한 것을 만듭니다


이거면 사과랑 계란도 넣을 수 있고 작은 물품에 
한해서라면 하나정도 넣을 수 있겠네요


당신은 사과들을 따고 배낭에 그 사과와 계란들을 

넣습니다


수건의 이름이 급조 배낭으로 변합니다


(급조 배낭 획득)



하지만 일단은 사과 하나로는 배고픈 감이 있으니 일단 여기서 더 먹고가기로 합니다


당신은 사과를 더 따고 앉아서 계란을 먹으려고 합니다

.

.

.

.

.

이런, 계란은 삶은 계란이 아니라 날계란이었습니다

그래도 상태는 괜찮아보이니 그거라도 먹습니다

이런상황에 먹을걸 가리면 안되죠!



당신은 여기에 가진 물품을 두고갈까요?

Y/N


두고 갈시 물품을 총 두개만 두고 갈수 있으며 착용중인 물품은 불가합니다


여기서 가져갈 수 있는 물건


급조 배낭 아이템이 있을시 물건을 두고가지 않아도

집게와 나뭇가지 중 아이템 하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사과   
아삭아삭하고 달콤합니다
    계란   
날계란입니다, 상하진 않았습니다
    집게   
100cm 정도 되는 티타늄 재질의 집게입니다
    나뭇가지   
사과나무 옆쪽에 있던 길이가 40cm는 훌쩍 넘어보이는 나뭇가지입니다




당신은 나무가 있는 곳에서 주로 사과로 식사를 하고 계속 길을 나섭니다



계속 걷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돌풍이 붑니다

눈 뜨기도 힘든 바람이네요


그런 바람이 부는데...


(19-2) 눈을 뜨고 앞을본다


당신은.. 마주했습니다 


You Died


(19-2) 돌풍이 멈출때까지 눈을 감는다


이럴때 눈을 뜨면 먼지같은게 눈에 들어오기 쉽상이죠,


바람이 멈추고 눈을 뜨니 나뭇잎 몇개가 흩날려져 있을 뿐

아무 일도 없네요, 물건들도 무사합니다 


    (19-3) 돌풍에 맞춰 춤을 춘다
당신은 꽤나 길게 불어오는 돌풍에 맞춰 눈을 감고 춤을 췄습니다 


예.. 당신의 모습은 병신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멋지네요.. 


아주 열정적이에요 


+



당신은 돌풍이 멈추고나서야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오 저기 어제 봤던 온천이 있네요!


"앗! 오빠 (혹은 언니)야 안녕!"


당신은 소녀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합니다


"오늘 온천욕하러 왔어?"



    (20-1) 그렇다   
무언가 묻고싶은 것도 있지만 온천에서 릴렉스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도 좋겠죠


당신은 소녀의 들어오라는 손짓에 따라 옷을 벗고 

온천에 들어갑니다


당신의 몸이 마치 숯이 되는것만 같습니다 


뜨겁다뜨겁다뜨겁다뜨겁다


어째서? 왜?


소녀는 당신을 보며 그저 웃습니다 


You Died


    (20-2) 아니다, 묻고싶은게 있다   
당신은 이 산에서 빠져나가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습니다, 소녀는 자기 자신도 어쩌다보니 이곳에 있게 되었다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당신은 소녀에게 다른 것도 묻습니다  >(20-2.5)


    (20-2.5)   
소녀에게 어디서 머무냐는 둥의 질문을 합니다,

그 질문을 받은 소녀는 얼굴이 일그러짐과 동시에 어딘가로 움직여 사라집니다

..... 뭐죠....? 무언가, 안좋은 느낌입니다


    (20-3) 배고프지 않냐고 묻는다 (사과/계란 필요)   

일단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친해지려면 무릅 맛있는게

필요한 법!


당신은 소녀에게 배고프지 않냐고 묻고 계란을 꺼내 온천 달걀을 해먹기 위해 온천 안에 넣습니다 (혹은 사과를 온천 물에 흘려보냅니다)

.

.

.

.

.

이게 뭔가요....? 온천에 넣은 달걀 (혹은 사과가) 이 순식간에 숯덩어리가 되어 사라집니다


소녀는 "들켰네" 라는 한마디를 하고선 투명해져 

사라집니다.... 대체 뭐죠...? 

들어갔으면 죽을 뻔 했네요


(20-4)같이 춤☆추지 않겠나 소녀여?


당신은 소녀에게 그런 말을 합니다 
소녀는 "에...?" 한마디를 할뿐 답이 없습니다 


소녀가 답이 없든 있든 당신은 춤을 춥니다 


왠지 당신의 흉부의 근육에서 빔이 나올것만 같고 
EZ DO DANCE 라는 브금이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TA0upqbgi0


당신이 춤을 추고나서 더워져서 씻을겸 온천으로 들어가려 하니,

 소녀는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갑자기 들어오지 말라고 합니다


...... 왜일까요? 당신은 그저 열정을 담아 열심히 춤을 췄을 뿐인데...


소녀가 참 너무하네요, 당신은 그렇게 길을 떠납니다


 








당신은 온천에서 떠나기 전에 무언가 잊은게 있던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1-0) 그리고 (11-3) 선택지를 선택했었을 경우


그러고보니 저 안에 무슨 열쇠가 있지 않았었나요?


>(21-1.5)


(21-1)다이어리를 갖고 있지 않을시 그리고 (11-3) 선택지를 선택했었을 경우


1D100 다이스를 1회 굴려 아래의 숫자중에 하나가..


 나오면 >(21-1.5)


 나오지 않으면 >(21-1.55)


( 4,7,14,17,24,27,34,37,44,47,54,57,64,67,74,77,84,87,94,97)




(21-1.5)


그렇습니다... 
안에 열쇠 같은게 있었죠..


그런데 온천에 들어가기 싫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사과나무가 있는곳에서 막대기 같은게 있었죠? 


만일 가져왔을 시 >(21-2) 로


가져오지 않았을 시 >(21.3)


(21-1.55) (11-3)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았을 때


음... 뭐였죠? 당신은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길을 떠나기로 합니다


(21-2)


그렇습니다,
당신은 혹시 몰라서 뭔가 막대기스러운 걸 가져왔었습니다 


나뭇가지 >(21-2.5) 
집게 >(21-2.55)


(21-2.5)


그러고보니 나뭇가지를 가지고 왔었죠? 
당신은 나뭇가지를 온천 안의 키 쪽으로 움직입니다...... 


숯이 되었습니다..... 


(숯이 된 나뭇가지 획득)


(21-2.55)


그러고보니 집게를 가지고 왔었죠?


당신은 집게를 온천 안의 키 쪽으로 움직입니다 


방금 치이익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당신은 일단 열쇠를 꺼냅니다 


그리고 찜찜하니 꺼낸 열쇠를 집게 채로 움직여 근처의 나무까지 끌고와 그곳의 나뭇잎에 닦습니다 


방금 또 치익 소리가 났는데.... 
뭐 당신 손이 아니니까 상관 없네요


(의문의 열쇠 획득)


(21-3)


당신은 사과나무 근처에 있던 것들을 다음에 가져오자는 생각을 하며 다른 곳으로 움직입니다




당신은 온천을 떠나 다른 곳으로 움직입니다 


고립자, 당신에겐 쉴 여유가 없어요!



당신은 계속 앞으로 향합니다 


걷고 오르고 걷고 오릅니다



........



체감상 2~3 시간은 지난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배가 고픈것 같네요 


당신은 아까 나무나 산장에서 먹을걸 몇개 가져왔었나 생각해봅니다


    (22-1) 사과 (있을 시)   
당신은 사과를 먹습니다


목도 조금 말랐었는데 사과에 즙이 많아서 목마름도 
어느정도 해소해주네요


    (22-2) 계란 (있을 시)   
뭐, 날달걀이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낫죠, 
당신은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깬 날달걀을 먹습니다


    (22-3) 초코바 (있을 시)   
당신은 초코바를 먹습니다 


우물우물... 


목이 좀 메이지만 바삭한 웨하스가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는게 맛있네요


    (22-4) 로스트 치킨 (있을 시)   
치킨은 진리입니다, 


맛있네요


하지만 탄산음료가 함께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 겁니다


    (22-5) 음식이 없을시   
이대로 계속 길을 가다가는 배고파서 쓰러지겠어요, 


어서 산장으로 돌아갑시다 


(산장으로 돌아간다)



당신은 그렇게 배를 채우고 다시 산을 오릅니다 


또 1시간은 걸었을까 드디어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야ㅡ호! 


정상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목적은 뭐였죠?



    (23-1) 뭐였더라?   
그래도 정상에 오르니 기분은 좋... 아니! 이 산에서 탈출하는게 목적이었잖아요!





    (23-2) 아 몰랑, 댄싱타임!   
그렇죠, 이왕 정상에 오른거 춤을 춰서 자축을.... 아니! 당신 이 산에서 탈출하는게 목적이잖아!!!


+   



    (23-3) 탈출   
그렇죠, 근데 산 정상에는 탈출구도 뭣도 없네요...












당신은 산 정상에서 내려옵니다


다시 산장으로 갑시다 


어느새 초저녁입니다 


일단 올라올때 보다는 수월해서 그나마 빨리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신은 산을 내려갑니다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어느새 원래 있던 곳 정도의 위치까지 내려왔네요


그런데 갑자기!


1D100을 굴리시오


    (24-1)다이스에서 50~70이 나왔을경우   
당신은 보았습니다, 아니 정면으로 마주했습니다


메.. 두사....? 아니 그보다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 너는 ㅁ...ㅣ..


You Died


    (24-2)그 외의 숫자   
에... 엣취! 


재채기가 나오네요 
빨리 산장에 돌아가서 쉬어야 겠습니다




당신은 다시 나무와 온천을 건너 산장으로 왔습니다


휴, 완전히 밤이 되기 전에 도착했네요


당신은 산장에 들어가려 합니다


    (25-1) (16-1)의 꼽아둔다를 선택 했을시   
당신은 꼽아둔 카드를 이용해 편히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25-2) (16-2)의 꼽아두지 않는다를 선택했을시   
1D100 다이스를 굴려 0~7, 70~77가 나온 경우 


>(25-2.5) 


아닌 경우 >(25-2.55)



    (25-2.5)   
당신은 무사히 산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운이 참 좋네요


    (25-2.55)   


당신은 어찌해봐도 열리지않는 꽁꽁 언 문을 열어보려 시도한 끝에 동사했습니다 


You Died



당신은 산장 안으로 들어와선 냅다 눕습니다 


아.. 좋네요 


그나저나 벽난로의 땔감이 부족해보이네요

내일이면 다 바닥나겠습니다


    숯이 된 나뭇가지가 있을 경우   
아, 그러고보니 온천에서.... 


나뭇가지가 숯이 되버렸었죠...? 


당신은 나뭇가지를 벽난로에 넣으면서 대체 그 온천의 모습을 한건 대체 무언가 생각합니다 


뭐 어쨋든 이걸로 조금은 더 오래 따듯하겠네요


(숯이 된 나뭇가지 소멸)



어쨋든 땔감이 있든 없든 내일 아침까지는 따듯하다는건 다행인 일이죠, 


당신은 오늘은 밤이 늦었으니 땔감은 내일 구하자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당신, 뭐 잊은거 없어요?



    (26-1) 그러고보니........   
그러고보니 온천에 뭐가 있던거 같던데.. 


만약 온천에서 (21-2.55) '의문의 열쇠' 아이템을 
가져왔다면 >(27-1) 로


아니면 다음날 (day 3) 로


    (26-2) 그러고보니.....   
조금 배가 고프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오늘은 참고 내일 무언가 먹도록 하죠


(다음 날 (day 3) 로)


    (26-3) 그러고보니...   
어... 뭐였었죠..?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중요한 일은 아니었겠죠? 


(다음 날 (day 3) 로)



    (26-0)   
좀더 깊고, 오래 생각하자... 중요한 일이야..





    (27-1) 지하실로 (다른 선택지 선행 필요)   
맞습니다 열쇠를 가져왔었죠? 

당신은 혹시 그게 지하실의 열쇠일지도 모른다는
게임적 느낌으로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고립자, 이건 게임이 아니라구요,
어떻게 온천(?) 에서 찾은 열쇠가 지하실에...!?!?!? 

이게... 이게... 맞..네요...


당신은 열린 지하실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만 


무슨 사이비 종교 때문에 살인사건이라도 난 방 같네요.... 


방 중앙에는 정체불명의 흰 가루로 오망성이 그려져있습니다 


오망성의 주위로는 적지 않은 양의 혈액들이 

말라있습니다


그리고 서랍 하나와 먼지가 쌓인 오랜시간 쓰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있네요


> (27-2)



    (27-2) 당신은 방 안을 더 세세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27-3) 오망성을 살펴본다
>(27-4) 서랍을 살펴본다
>(27-5) 먼지가 쌓인 물건들을 살펴본다



    (27-3)   
오망성을 살펴봅니다, 


평범한 모양의 오망성입니다 


오망성을 이룬 가루의 정체는.... 


뭐인지 모르겠네요


    (27-4)   
서랍을 살펴봅니다, 


...... 


누군가의 잘린 머리카락, 그리고 부채, 수정구 등.. 


뭔가 무당이 쓸만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처럼 보이는 것도 있네요 


산장의 주인은 무당이었던 걸까요? 


(다이어리 소지 시 (27-4.5) 로) 


(무당(?)의 일기를 확인하려면 (27-4.55)로)


    (27-5)   
먼지가 쌓인 물건들을 살펴봅니다


선풍기와 믹서기, 런닝머신 등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습니다, 


오 손도끼도 있군요


음? 저기 저 가방은 뭐죠?


가방을 열어보니...

핸드폰이 한가득입니다!


기대에 부푼 당신은 스마트폰을 하나 켜서 구조 신호를 보내려 했으나,

아쉽게도 켜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모든 스마트폰도 그렇구요



    (27-4.5)   
다이어리가 이상합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진동은 오망성에 가까이하면 할수록 
거세집니다, 


당신은 의아한 마음으로 오망성 가운데에 다이어리를 둡니다 


다이어리가 빛을 내며 바람을 일으킵니다 


........    


> (27-0)



    (27-4.55)   
무당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일기 


20xx년 x월 xx일 


오늘은 일기를 샀다
.
.
(중략) 
.
 . 


20xx년 x월 xx일 


가업을 잇기 싫다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무당이라니.. 
난 그리고 아직 11살이란 말이야 
아니 그것들이 실존한다는건 알긴 아는데
.
(중략) 
.
 .
 . 


20xx년 x월 xx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중략)
 . 


20xx년 x월 xx일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첫사랑에 빠졌다 
(중략) 
.
 .


 20xx년 x월 xx일


정후선배 정후선배 정후선배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중략)

.

.

.

 

 20xx년 x월 xx일 


(중략)
 . 
그년그년그년그년 저주할거야 


(중략) 


20xx년 x월 xx일 


좋은 상황이 왔다 
이번에 동아리에서 산원리에 있는 산장에 간다고 한다


산원리에 있는 그 산이라면 분명 그년에게서 정후 선배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을거야 
(중략)


20xx년 x월 xx일 


드디어.. 오늘이다 고마워요 엄마, 
엄마가 남겨둔 서적들 덕이야 
(중략) 


더이상의 페이지에는 다른것이 적혀있지 않네요..

그나저나 좀.. 아니 많이 무섭네요



     (27-0) (다이어리와 또 다른 선행 선택지 필요)   
당신은... 기억을 봅니다.. 


아니, 정확히는 기억을 다시 되찾았다고 해야겠죠 


당신이 대학에 입학 했던것, 


연인을 사귀게 된 것 


그리고 이 산장으로 여행을 온 것... 


그렇습니다, 산장에 걸려있던 사진은 당신이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살인사건이 났습니다... 


같은 동아리 후배인 미율이 친구인 세영을 찔렀었죠..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앞으로 이 이벤트는  로 표기됩니다






당신은 그렇게 둘러보고선 지하실에서 나왔습니다.. 


...... 


당신은 그저 침실로 들어가 침대 위에 몸을 웅크립니다 


그리고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 듭니다







day 3


이 산장에서의 3번째 날이 왔습니다


이제는 슬슬 탈출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인간이 사과만 먹고 살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양도 얼마 없고요 


당신은 또 다시 물건들을 가지고 바깥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만 가능




손전등


이 어두운 겨울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직 불도 잘 들어오네요



건전지
총 두개가 있으며, 손전등이나 다른 무언가를 충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당신은 액자에서 챙긴 다이어리를 열어봅니다 .... 여기 왜 당신의 이름이 써져있는거죠!?!? 
어.. 동명이인이 쓴 일기... 라고 생각하기엔 글씨체가 너무 똑같습니다..
(.0 이 붙은 선택지를 볼수 있게 됬습니다)



가죽 자켓 (착용 가능
겉멋만 잔뜩 든 가죽 자켓입니다 뭐 몇분정도는 밖에 있어도 괜찮겠네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상의')



    이불  (착용 가능)    
이걸 둘러쓰고 밖에 나간다고요?
제정신인가요?
일단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겠죠..


(착용 가능) (착용가능 부위 '상의')



    패딩  (착용 가능)    
패딩이네요, 이걸로 추위는 어느정도 안심입니다
그래도 너무 오래 밖에 있으면 추워서 동사할거 같네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상의')



    라디오   
치직거리는 라디오입니다
산장에서 멀리 떨어지면 작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챙겨봅니다



    오래된 지도   
그러고보니 이 지도를 챙기고 대충 산장이 있는 지형만 봤지 지명은 확인하지 않았네요, 


어디보자 여기가... 산원리? 


들어본 적 없는 지명입니다 대체 여긴 어디죠?



    거울 조각   
깨진 거울 조각입니다
이걸로 누굴 해칠순 있겠지만,
별로 좋은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수건    
하얀 수건입니다, 
뭐 몸이 젖거나 할때 닦을수 있겠네요



    지갑   
시체에서 나온 지갑입니다. 찜찜하네요 


일단 안을 들여다보니... 사작대학교의 학생증과 카드, 약간의 현금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피가 묻은 식칼 (전에 산장 밖에 가지고 갔을시 이름 '식칼'로 변경)   
찜찜하지만 혹시 모르니 들고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피는 닦았네요, 


이런 모습을 누가보면 살인마인줄 알겠네요 
(피가 묻은 식칼에서 식칼로 이름 변경)



    장화  (착용 가능)    
적어도 이걸로 눈이 당신 발에 직접적으로 닿을 일은 없겠군요


(착용 가능) (착용 가능 부위 '신발')



    로스트 치킨 (섭취했을 시 선택불가)    
누가 이 따끈따끈하고 맛있어 보이는 로스트 치킨을 
놔두고 갔을까요?



    따뜻한 보온병   
유자차가 들어있는 보온병입니다,
아직 따끈합니다



    초코바 (섭취했을 시 선택불가)    
초코바 두개입니다, 
작지만 큰 열량을 지녔죠, 당신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나뭇가지 


사과나무 옆쪽에 있던 길이가 40cm는 훌쩍 넘어보이는 나뭇가지입니다



집게 


100cm 정도 되는 티타늄 재질의 집게입니다



급조 배낭
당신이 재치를 부려 수건과 나뭇가지를 이용해 만든 급조 배낭입니다




그렇게 당신은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생각해, 혹시 모르니 지갑에 있던 카드를 문에 

끼워두고 가기로 합니다



(28-1) ▣ 필요


그러고보니 이 카드... 같은 동아리 친구인 세영의 카드입니다...


그래요.. 세탁실의 시체도...



(29-1) 오른쪽


당신은 오른쪽 길로 진입합니다


>(30-1)


(30-1) 오른쪽 길로


당신은 오른쪽 길로 들어섭니다


당신은 또 길을 걷다가 온천 근처에 왔습니다

오늘은 소녀는 없습니다

당신은 계속 길을 또 살핍니다


계속 걷습니다

가는 길에 어제 보았던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당신은 사과를 하나 집어들고 다시 산을 살펴봅니다


......


밤이 되도록 샅샅히 살펴봤지만,

온천과 사과나무, 그리고 산 정상 이외에 다른 것을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내일을 도모하기 위해 일단 산장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이게 뭐죠...?


무언가를 읆조리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 필요)


들어본 목소립니다,


미율의 목소리네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걸까요?




당신은 급격히 머리가 아파옵니다

.....

또, 달이 거꾸로 지고... 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여긴 어디지...?"


당신은, 이 전에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당신은 누굴까요?




Ending.1 끝없는 루프 (1/4)


(29-2) 왼쪽


당신은 왼쪽 길로 들어섭니다... 만은


통나무들의 색이 일부 회색으로 변했습니다.. 


자세히보니 땅과 주위 나무의 색도 회색으로 
변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31-1)로


(31-1)


당신은 회색으로 변한 통나무를 조심스레 만져봅니다

이럴수가..

통나무를 만지니 그 부분이 돌같은 질감입니다
당신은 돌 같이 변한 부분을 만지작 거립니다

.....

마치 돌이 부숴지는 것처럼 부숴졌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단단하진 않네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당신은 돌같이 변한 나무들을 부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라..? 저기 집이 있습니다!


당신은 혹시 사람이 있을까? 라는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사람은 없는 모양입니다

.....

그런데 이 집...

문이 잠겨있지 않네요?

들어갈까요?



(32-1)들어간다


당신은 문고리를 열고 집 안에 들어갔습니다

집의 내부는...

꽤 오랜 기간동안 관리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번 집 안을 둘러볼까요?

>(32-2)


    (32-2) 둘러본다   
당신은 집 구석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어디부터 살펴볼까요?


냉장고? 침실?


    (32-3) 냉장고   
냉장고를 둘러봅니다...

썩은 사과 하나 밖에 없네요..


    (32-4) 식탁   
당신은 식탁에서 책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리스 로마신화 메두사 편' 이라는 제목이네요


책을 펼쳐서 읽어보니 대충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고르고 삼자매 어쩌구저쩌구.. 저주를 받아서 끔찍한 괴물이 됬고...

눈을 마주치면 석화가 된다 어쩌구..


    (32-5) 책장   
책장에는 소설부터 농업에 관련한 논문까지 책 종류 상관 않고 많은 종류의 책이 쌓여 있네요

뭐 그래도 땔감으로 사용 할 수 있겠네요

('땔감용 책' 획득)


    (32-6) 침실   
침실입니다

킁킁...

에... 에취!

여기서는 먼지 냄새 말고는 나지 않네요..


    (32-7) 화장실   
화장실입니다

쏴아아....

다행히 물이 나옵니다

온수도 나오네요,

이런걸로 봐선 집주인은 잠시 어딘가로 여행을 간 걸까요?

아, 근데 아쉬운게 있다면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의 목욕 용품 등이 없네요

있었으면 더러워진 몸을 씻어냈을 텐데..


    나간다   
집 안을 둘러본 당신은 이제 나가기로 합니다


> (34-1)



(33-1)들어가지 않는다


당신은 그래도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는 건 
예의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 산은 위험한것 같기에 들어가지 않기로 합니다

그래요, 예의가 있군요 고립자

당신은 다시 길을 나섭니다


>(34-1)





(34-1)


당신이 집을 둘러봤던 아니던, 
계속 길을 향해 나아가기로 합니다


자 계속 걸어가보죠


당신은 길을 걷던 중 잠시 휴식을 취할까 합니다


아, 마침 저기 눕기 딱 좋은 잔디밭이 있군요,

저기서 쉬어가면 안성맞춤이겠어요


아.. 날씨는 겨울이지만 햇빛이 들어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네요,


당신은 연일 계속된 도보에 지쳤는지 그만 스르르 잠에 빠지고 맙니다,


고립자! 자면 안되요! 이러다가 얼어 죽는다구요!

.

.

.

.

.


몇시간이나 잠에 들었을까요?

당신이 눈을 뜨니 벌써 밤입니다


다행히 추운것을 빼면 몸 상한건 없는 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지금 산장으로 돌아가기엔 늦은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빨리 돌아가면 될것이다, 산장으로 돌아가자

밤이 깊어도 어떻게든 돌아갈 순 있겠죠, 당신은 산장으로 돌아가보기로 합니다


다행히도 당신은 완전히 새벽이 되기전에 산장 안에 도착했습니다,


산장 안

당신은 산장에 들어가서 일단 눕습니다

춥긴 해도 밖보다는 낫네요,


그렇게 당신이 낮에 자서 피곤하진 않고, 

그저 누워서 쉬고 있을 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 필요)


이 목소리는...


미율의 목소립니다..!


그녀가 이 근처에 있는걸까요.....!?


당신은 그녀를 찾기위해 일어서려 하지만, 

어째선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당신은 갑자기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또, 창 밖의 달이 거꾸로 져서 해가 나타나서 낮이 됩니다


그리고....


"여긴 어디지..?"


당신은, 이전에 당신이 무엇을 했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당신이 누군지에 대한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누굴까요?


Ending.1 끝없는 루프 (1/4)





아니다 밤은 위험하다 아까 봤던 근처 민가에 가보자

일단 밤이 깊어 위험하니 아까 봐뒀던 민가로 가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몇분 걷다보니 민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낮에 민가에 들어갔던, 가지 않았던 일단 민가 안에 들어왔습니다

조금 춥긴 하지만 견딜수는 있겠네요,


당신은 낮에 잔디밭에서 잠을 잔 바람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보아하니 이 집의 책장에는 책이 참 많은 것 같은데 그것들이나 읽어볼까요?


두권만 읽을 수 있습니다


논문

어디보자... 재배환경이 사과나무 병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 취약...서...


낮에 잠을 잤는데도 졸리게하는 논문이네요..


만화

무협지네요, 

제목이... 남궁세가에 환생한 천마...?


어디보자.... 마교에서 배신당한 천마가 남궁세가의 소공자로 환생해 벌이는 복수 난투극이라..

뭐 심심풀이로는 나쁘지 않겠죠,


당신은 무협지를 읽습니다


남궁세가의 사람인 네가 어째서 마공을....?


.........!!


보신겁니까? 형님?


내 아우가 마공을 사용하다니...?


죽어주셔야 겠습니다, 형님


.

.

.

.


음.. 평소에 무협지는 읽지 않아서 그런가 별로 재미가 없내요


소설

소설을 봅니다


장르는.... 오 공포SF 소설이라..


이제 한번 읽어볼까요?


오, 스릴 만점이네요, 신에 가까운 과학기술을 지닌 인공지능 로봇이

주인공인 렉즈를 공장에 가두고 빠져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렉즈는 가까스로 탈출 직전까지 오지만 로봇에 의해 실패하고

기억을 잃고 맙니다,


렉즈는 다시 공장을 빠져나가려 하고, 기억을 삭제당하는 반복의 굴레입니다,

그는 어쩌다가 자신을 가둔 것이 로봇이고, 공장을 빠져나가려면 로봇을 파괴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수많은 반복 끝에 로봇을 파괴하고 탈출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으음..... sf는 맞는데 공포는 아닌거 같네요, 일단 꽤 재밌게 읽었으니 그냥 넘어가죠,





삼국지

삼국지네요, 믿고보는 삼국지죠


뭐, 밤 동안 볼만 하겠네요


위인전

전 미국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자서전이네요,


음, 이건 몰랐는데 링컨 대통령의 가족사는 생각보다 더 불우하군요

자식들이 다 죽었다니..



책을 읽고나서

당신은 고른 책들을 읽었습니다


시간 때우기로 뭐, 나쁘지 않네요,


그렇게 책을 읽고나서 현재 시간을 가늠하기 위해,

혹은 별 생각 없이 창 밖을 봅니다


창 밖에 누가 서 있습니다...


누구죠?


당신은 조심스레 일어나 그 누군가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모습을 봅니다


(다이어리 필요)


초록머리 여자.. 

죽여야되...



.......


저게...... 저게 뭐죠...?


어디서 본듯한.. 기억이 날듯 말듯한 느낌인데...



(민가에 놓여져있는 그리스 신화 관련 책을 봤다면)

아, 저 초록초록한 머리, 책에 나왔던 메두사와 같은 모습입니다

코스프...레 일 가능성은 낮네요



+ ( 책들 중 소설을 보았다면)

저게 메두사인건 둘째치고..

뭔가.... 뭔가 많이 께름칙한 기분이 듭니다

세상에 존재하면 안될 것만 같은...






(그리스 신화 관련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요...?


당신은 머리를 싸매고 생각을 합니다


1d100 을 굴려 1~60이 나오면 기억을 더듬어 알아챕니다

그 외의 숫자가 나오면 알 수 없습니다


아! 기억났다!

저 초록초록한 머리!

메두사입니다!


아 이제서야 기억이 났네요


아니!? 메두사!? 메두사라고!?

이게 맞나요!? 코스프레!?


아니 이 한겨울 산에서 그럴일은 없고 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저...게 뭐..였었지?

당신은 아무리 머리를 싸매어 생각해봐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창 밖을 바라보며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창 밖의 그것과 눈이 마주쳐 버렸습니다




You Died





당신은 일단 밖에 나가서 뭔가 이야기를 시도해 볼지

혹은 그냥 안에서 쥐죽은듯이 숨어있을지 고민합니다


숨는다


당신이 민가의 안쪽 방에서 수그리고 있었을 즈음의 일입니다



€¿¤•◇¤°¿&€◇¤°&•¿€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필요)


이 목소리는...


미율의 목소립니다..!


그녀가 이 근처에 있는걸까요,


아니 설마 그녀가 저 바깥의.....!


당신은 갑자기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또, 창 밖의 달이 거꾸로 져서 해가 나타나서 낮이 됩니다


그리고....


"여긴 어디지..?"


당신은 어느새 산장에 있습니다


당신은, 이전에 당신이 무엇을 했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당신이 누군지에 대한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누굴까요?


Ending.1 끝없는 루프 (1/4)





민가 밖으로 나간다

당신은 숨을수는 없다고 생각해 문을 열고 나갑니다


당신은 본능적으로 고개를 깔고 그것과 마주합니다


당신은.....



(35-2) (그리스 신화 관련 책을 봤을시, 혹은 기억 다이스 굴림에 성공했을 시)


그러고보니 메두사는 원전에선 페르세우스에겐 목이 잘려 죽던가요....?


아니 그거 말고도 메두사를 죽이는 법이 있던 것 같은데....


으음.. 생각이 날듯 말듯 하네요




(36-1) 도망친다

당신은 도망치기로 합니다

애초에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 견딜수 있을리 없잖아요?

게다가 저 메두사가 호의적인지 아닌지도 알수 없습니다


당신은 도망치기를 선택합니다


당신은 도망치고, 또 도망칩니다


머리 앞에 있던 누군가가 쫒아오던 말던 당신은 뛰고 또 뜁니다


후우.. 후..


이정도면 더 이상 따라오지 않겠지? 라고 안심하던 순간

당신의 눈 앞에 그 무언가가 들어섭니다,


당신은 그것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You Died




(36-2) 맞선다

당신은 메두사와 맞서기로 합니다


그리고 느낌상 도망친다해서 해결할 수 있는 종류의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요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저것과

맞설 수 있는 물건을 찾아봅시다


(1개만 선택가능)


주먹

주먹입니다,

어... 그런데 당신 맨손으로 싸워본 적이나 있던가요...?

뭐.. 그래도 싸워볼..순 있겠죠?


주먹으로 맞서다

당신은 눈을 감고 메두사에게 달려가 펀치를 날립니다

이런, 눈을 감고 주먹을 날린 탓에 메두사가 피해버렸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눈을 감고 주먹을 휘두르다가

그만 메두사에게 잡혀 억지로 그 눈을 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You Died


식칼

피가 묻어있었던 식칼입니다

찜찜하다면 찜찜하지만,


그래도 식칼은 식칼,

적어도 한방은 먹일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심되네요


식칼로 맞서다

당신은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는 메두사에게 칼을 찔렀습니다

눈을 아래로 깔아야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한번 더,

메두사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그때, 당신의 시도는 좋았으나

메두사가 당신의 칼날을 맨손으로 잡은 탓에 무산되었고,

메두사는 울부짖으며 억지로 자신의 눈과, 당신의 눈을

마주치게 하였습니다


You Died




거울 조각

어.. 깨진 거울에서 빠져나온

거울 조각입니다..


날카롭고 뾰족하지만 그다지..


그래도 없는 것 보단 한결 낫네요


거울 조각으로 맞서다

당신은 거울 조각을 이용해 메두사를 찌르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메두사가 접근하려는 찰나,


당신은 두려움에 떨며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거울조각을 들고

방어자세를 취했습니다


????????????


이게 무슨 일이죠?


메두사가... 회색빛으로 굳었습니다..


확실히 죽은 것..... 같습니다


툭툭 건드려도 움직이지 않네요..


아.....어.....


일단 좋은...게 좋...은 거죠?


당신은 메두사의 죽음을 확인하고 

한숨 잠을 잔 다음 아침이 된 후에

다시 길을 떠납니다


뭐 산장에 들러 두고온 챙기고 싶은 물건들도 챙기고

혹은 뭐 무작정 걷습니다 


그렇게 길을 걷다보니 문 같은게 있습니다...

이건 뭐죠? 처음보는 문인데..?


당신은 그 문을 열어봅니다


다행히 열리는군요..


당신은 그 문이 있던 길로 내려오니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네요..






집게

1m 이상은 족히 되는 사과따개용의 집게입니다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 것 같고,

리치도 길어 당신의 마음을 한결 안심시켜줍니다


집게로 맞서다

당신은 시선을 아래에두고 집게를 쭉 늘려 긴 길이의 이점을 살려

메두사에게 강하게 쳤습니다


그리고 메두사는 당신의 집게를 피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접전을 펼치다가 당신은, 당신의 실수로 인해

메두사의 눈을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몸이 서서히 굳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죽고싶지 않아...



You Died




(35-4) 숨지마라 고립자!! ( 3개 필요)

그래요, 당신은 저 메두사(?)에게

뭔가 잘못한 일도 없습니다


떳떳합니다


당신은 문을 열고 나가서....


으....응?


춤.....을 춥..니다?


당신은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며 춤을 춥니다


그 때문인지 앞이 한치도 보이지 않네요


왠지 당신 근처에 있는 저 메두사도 당황해.. 하고

있는것만 같네요


그리고 눈을 뜨니 옆에있던 메두사는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   


> ◈ 를 4개 모았을 시의 엔딩으로





엔딩


드디어 이 조난과 고립에 끝이 났습니다


다음 엔딩들은 당신이 무사히 메두사를 물리치고


하산했을 시를 기준으로 한 엔딩입니다

뭐, 그렇지 않은 엔딩도 있지만요


참고로 엔딩 1은 루프엔딩입니다



(다이어리를 가지고 나왔을시의 엔딩)

당신은 다이어리를 가지고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써서 냈습니다


뭐, 산에서 있던 일의 이야기를 아무리해도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고, 그럴바에야 한번 책으로 내보자 싶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나 지명등은 조금씩 바꿨습니다


그렇게 책을 내자.... 어머나! 의외로 잘 팔리는군요


무려 초판이 93만부나 팔렸답니다


또 이번에는 해외의 유명한 영화감독이 당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싶다며

판권을 사가기도 했습니다


........



이렇게 성공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니..

안타깝군요..


그래도 하늘에서 당신을 지켜봐주고 있진 않을까요?


.... 사랑해......


그렇게 생각해보니 조금 마음이 후련해진거 같습니다


Ending.2 베스트셀러 작가 (2/4)


후일담,


당신은 산장에서의 기묘한 일이 자꾸만 떠올라 용하다는 무당에게 향했습니다


역시나 용한 무당..


당신의 문제를 훤히 꿰뚫어보는군요

그리고 저에 대한것도..

다이어리에는 무언가 저주같은 주술이 걸려있었나봅니다


그리고....


나는 사랑하던 그의 무덤에 들렸다,

무당 말로는 그의 영혼이 나를 줄곧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이랜다


그의 영혼은 이제 성불해서 

이 세상에는 없지만 

나는 여기서 그의 내세의 행복을 빌어본다.




(다이어리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 시의 엔딩)

당신은 다이어리를 가지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게 뭐 대수인가요?


목숨 온전히 살아서 내려왔는데 뭐가 문젭니까?


그리고 당신은 사람들에게

산에서 있었던 일은 말해봤자 사람들이 믿어주지도 않을테니


적당히 사실만을 이야기 했습니다


뭐 어쨋든 당신은 하산을 하고 첫 1,2 개월은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뭐가 문제였을까요?


당신의 몸은 점점 쇠약해져갔습니다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봐도 원인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현재 병실에서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죠?



Ending.3 쇠약사 (3/4)







◈를 4개 모았을 시의 엔딩 

당신은... 오늘도 춤을 춥니다


이게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고립자 당신...

분명 나갈수 있을텐데 왜 나가지 않는거죠..?


저기 보세요!


메두사랑 온천(?) 소녀도 경멸의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제발 좀

나가라고 하고 있잖아요!


네? 뭐라고요?


저 둘이 댄스를 완벽하게 출수 있을때까지 나가지 않겠다고요?


게다가 당신 인간 맞아요?

언제 저 메두사랑 눈을 마주쳐도 괜찮게 된거죠?


또, 저 온천 아닌 온천에 들어가도 몸이 무사하잖아요!?!?!?


으아아! 제가 당신 때문에 미치겠어요!


제발! 좀! 밖에 나가라구요!!!!


Ending.4 Dancing forever!! (4/4)




제작자 후기


제작 기간 8월 28일 ~ 10월3일


기록상으론 그런데 내가 귀찮거나, 혹은 폰 성능이 딸려서 컴으로 쓰는데

가족이 사용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어서 제작기간이 좀 늦어짐

그래도 완성은 함


후반부에 좀더 내용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생각이 잘 안나서 좀더 빨리 엔딩행 드래프트를 타버렸음


귀찮긴 했어도 나름 재밌었음


근데 다음에 만든다하면 매우 텀이 길거같음

뭐 쵸챈에 쵸아가 많이 안올라온다 하면 저번에 임시교사때처럼

갑작스럽게 하나 올라올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건 폐사임 ㅋㅋ


그래도 이거 완성했으니까 괜찮은거 아닐까?

맞지?


쨋든 재밌었음 

후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