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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속성의 종족

흄의 손바닥만한 크기부터 흄 정도의 크기까지 다양하지만 두 쌍의 날개가 있다는 점은 똑같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한 속성에 뛰어난 적성을 보이며 피부를 제외한 모든 신체에 그 속성이 반영되어 나타난다.

그들은 그들이 속성을 지닌 현상을 선호하며 속성에 따라 모여 사는 곳이 다르고 속성의 관계에 따라 그들의 관계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물의 요정과 불의 요정은 앙숙 관계인 것이 있다.

종족 전체가 장난을 좋아해 처음 보는 자에게도 장난을 칠 정도며 이 점이 요정은 위험한 종족이라는 인식을 심게 되었다.

타지 않는 불이 앞에서 흔들리는 정도의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지만 지나가던 행인을 불태우거나 한 도시의 지반을 내려앉게 해 2층을 1층으로 만드는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어 요정의 평균적인 인식은 좋은 편은 아니다.

물론 그들이 대화가 통하지 않는 건 아니고 충분히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지능은 가지고 있기에 장난의 수위를 조절할 순 있지만 요정 대부분이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호감을 가진 상대가 아니라면 그것도 쉽진 않다.

능력

마나 순환

자신의 속성과 일치하는 마나가 주변에 있을 경우 그 마나가 떨어지지 않는 한 무한히 마법을 쓸 수 있다.

마나 포식

자연 상태의 마나만으로 음식처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제약

요정의 장난

개인차는 있지만 처음 보는 상대에게도 장난을 치고 싶은 욕구가 항상 존재한다

꼬맹이

대부분의 종족보다 평균 신장이 작다

천적(요정 포식자, 정령 포식자)

요정 포식자와 정령 포식자를 상대할 때 모든 능력에 -lv1의 역보정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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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세계

일부 요정과 요정왕만이 사용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마법이다

이걸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그 자는 요정 내에서 위계가 높은 편에 속한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자신의 마법을 불변의 규칙으로 삼는 세계를 세계 일부에 덮어씌운다.

이 세계 내부에선 마법을 마나가 허락하는 한 제약없이 시전할 수 있고 허상세계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

한번 만들어진 세계는 시전자의 마나가 고갈되거나, 같거나 더 높은 위계의 세계로 맞받아치거나, 다량의 마나로 억지로 지워버리는 걸 제외하고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다만 이 능력은 일단 세계를 만들어내는 능력이기에 이를 감당할 만한 위계가 없다면 시전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능력

초월마법 – 허상세계

(mm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