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마법과 초능력을 구분할 때 초능력은 개인만이 가지는 특성이고, 수치화나 규격화가 힘든 반면 마법은 규칙과 원리가 있고 대부분이 규격화되어서 학문으로 존재한다.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마나를 법칙과 원리를 연구하여 활용한다. 즉 마법은 공학이었던 것이다.


마법사들은 공돌이들이었던 것이고, 마탑은 대학과 대학원이었던 것이며, 허구한 날 소설에서 주연들한테 까이던 조수들은 대학원생 조교들이었던 것.


 즉 남법은 평범한 공돌이들이다. 공대에 남자가 넘쳐나는 건 상식이듯이 남법은 상식이다


CYOA 이야기 : 전법대전은 종종 보이는데 마법이랑 초능력, 현대병기 다 짬뽕된건 잘 안보이더라. 그런거 밸런스는 어떻게 잡아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