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건 알고 있지만, 이런설정을 쓰는거지.

원래 화산은 여기가 아니였다.
정말로 꽃이 피고, 매화가 만개하는 산이였다.
어느날 두 형제가 화산파에서 태어났다.
형은 매화검에 소질이 없었지만 성질이 착했다.
동생은 매화검에 두각을 들어냈지만 성질이 악하고 독했다.
동생은 형을 괴롭혔고, 동생의 재능에 매료된 이들은 그것을 묵인했다.
어느날 괴롭힘에 시달리다 견디다 못한 형은 화산파를 나갔다.
이후 동생이 화산파를 계승했다.
시간이 지난후, 형은 화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화산을 화산(火山)으로 만들어 벼렸다.
화산은 멸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고, 살아남은 소수는 지금의 돌산으로 옮겨 여기를 화산이라 부르며 화산파를 유지 중이다.

이런 설정이면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