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원래는 이길 수 없는 강자에게 무한히 도전해서 결국 이긴다는것도 로망아닐까요?
걔 이길때쯤이면 엄청 세지긴 했겠죠 뭐

반대로 적이 무한리트 하고 있는데 루프 중에 딱 한 번 마주친 걸로 매번 루프 시작 시점에 나타나서 회귀자를 쳐죽이는 주인공은 로망있음...

999패 1승 해놓고 "너 개못하잖아(재전안함)"

마! 로망이 밥 먹여주나!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뭐랄까 무한 회귀는 하이파워건 로우파워건 주인공이 재능도 없이 깡만 있는 미친 놈이면 로망이 생기지
편하게 돌아가는 것보다 재능 있는 사람들이 일년 만에 도달하는 것을 홀로 십년 백년을 박아가면서 같은 경지에 오르는 것처럼

재능은 없지만 무한회귀로 완벽쿨데레미소녀 컨셉질하는 소설있던데 아예 재능1도 없는 주인공이 완벽을 위해 회귀에 회귀를 거듭한다면 그것도 로망이 아닐까?

서사없는 강자는 초라하다고 생각함.

회귀물이라도 1번 정도가 정도지 2번 5번 6번이면 솔찍히 뇌절임.

일단 하루 사는거조차 상당히 시간안가고 버거울때가 있는대
그걸 회귀해서 리트라이 한다는건 생각도 못하긴함 ㄹㅇ

최고의 엔딩 찍고 다시 루프 하면 현타오겠지

자연사해도 회귀하면 그냥 무간지옥일거같은데 ㅋㅋ

오히려 재능 쥐뿔도 없는 개병신도 재능있는 자들이랑 동등해 질 수 있다는 점에서 되게 매력적이던데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난다면 미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