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어마무시한 이득이 아닐까 싶음.


예를 들어 푹신한 침대를 만들겠다 마음먹으면 과거에는 짚이나 목화솜 정도를 떠올리는게 한계겠지.


하지만 현대인이 그런 이세계에 가서 같은 욕구를 가진다면 스프링을 만들던가 라텍스를 찾아서 나서겠지?


그것만 해도 어마무시한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