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Automatic Magical Arms at Once a.k.a AMAO(아모)

나이 : 5살

성별 : 무성(남성이라 주장중)

체중 : 250kg
신장 : 180cm
설명 : 

제국의 전쟁연구부가 탄생시킨 일인군단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입니다.

힘이라면 모든 기술력을 탐하는 제국답게 본 기체에는 기사의 검술 말고도 수많은 전투기술이 내장되어있지만, 본인은 기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로지 마도엔진과 물질-마나-에너지 치환장치를 이용한 물질의 비물질화를 통해 움직이며, 엄청난 마력과 물질들을 잡아먹는 주범입니다.

평상시엔 오로지 정신만 깨어있는 상태로, 제국의 모든 적과 전술을 분석하는 목적을 부여받았습니다만....

3년째부터 기체에 오작동으로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자아의 형성으로 인해 연구원들의 연구와 농담을 도맡고 있습니다. 

제국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현재 제일 시급한 문제인 짧은 활동가능시간을 해결한다면 언제든지 제국의 등에 칼을 꽃고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폭력적인 평화를 사랑하며, 언젠가 고산지역의 수도승들과 함께 도를 닦아 해탈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주로 동방에서 거론되는 이기어검술을 주로 사용하며, 염력마법을 통해 온갖 무기를 띄우며 상대합니다.

상대가 너무 많을시 어검술이라는 저전력 모드를 끄고 광범위 살상마법을 때려박으며

상대가 존중할만한 대상이라 판명할 시 스스로 만들어낸 자칭 최적의 검술 ATOUS(Amazing Trivial(자명한) Outstanding me U Suck)를

이용하여 검으로만 대상을 상대합니다.


아직 자아 형성단계에 있기에 검술과 기사에 동경한 앳된 유년기의 자아, 그리고 폭력과 비이성적인 혐오를 싫어하는 성년기의 자아가 충돌중이며 늘 제국 철학자들이 좋아할만한 상황들을 연출합니다.

언젠가 자신도 제대로 된 이름을 부여받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