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 (초기 로딩이 굉장히 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 인내심을 가져주십사)▽▼▽▼
https://stopeatingbugs.neocities.org/cueball/
△▲△▲ 클릭 (초기 로딩이 굉장히 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 인내심을 가져주십사)△▲△▲
링크를 눌렀을때 창 이름이 > CYOA: Enter.가 아니라면 쉬프트+F5로 새로고침해 캐시를 지워주세용
그리고 선택지 저장/불러오기 기능 쓰실거면 번거롭겠지만 창 하나 더 켜서 한번 문제없이 불러와지는지 확인해보고 해주십사..
오래도 해먹었다 이놈의 물건
웹코믹 홈스턱(Homestuck) 2차창작 CYOA, ACT 4 업데이트입니다(그냥 4.0 버전이라는 뜻)
아직 버그 확인이 완벽하게 되진 않았지만 4/13은 너무 기니까 차선책으로 3/14에 업로드한다는 발상으로 일단 먼저 업로드합니다
버그 제보와 개선사항 언제든지 제보받음 ㅇㅇ
일단 선택지 불러오기 버튼은 관련 버그가 많아서 가급적 안쓰는걸 추천(ex. 시작부터 솔로세션 하는 쪽으로 진행했을 때 선택지 불러올때 포인트 복사되는 버그)
처음 만들었을땐 죽은 세션은 커녕 체루브도 설마 만들겠냐 ㅋㅋ 하고 있었는데, 그랬던 것들을 결국 죄다 만들어 버렸네여
아마 이쯤되면 원작 본편에서 일어났던 일들 중에서 구현 불가능한 건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
아무튼,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은 죽은 세션(Dead session) 업데이트. 동료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일부 쵸붕이들의 입맛을 드디어 충족시켜줄 솔플 전용 시나리오임
하지만 기존 시나리오보다 훨씬 불친절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이번 업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또 솔플이 아니라도 가능하게는 해놨지만? 그 경우 좀 더 까다로운 면은 있을 것
>추가 사항을 보자.
난이도 추가
초기 포인트를 600, 400, 200중 골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최고 난이도인 200의 경우 소량의 선택지에 변화를 줍니다.
[전투 기술] 추가
단순한 컨셉용 항목입니다. 주로 사용할 전투방식 4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신규 모험 몇 개 추가, 일부는 숨겨져 있음
솔로 플레이(죽은 세션) 추가
일단 원작 설정상 정상적인 경로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몇 가지 해금조건을 충족하면 플레이어 탭에서 솔로를 선택해 죽은 세션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죽은 세션은 평범한 플레이에서 도중 입장도 가능합니다. 역시 해금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예상질문 목록을 보자.
Q. NSFW? SFW?
A. SFW...이긴 한데 약간 위험한 묘사가 있을지도 몰?루
뭐 R-18딱지 붙을만한건 전혀 없음
Q. 나레이션 말투 왜 이럼
A. 원작의 그 묘하게 띠꺼운 말투를 살리고자 한 노력이었다
그리고 왠지 국내에서 반말 CYOA는 거의 없는 거 같길래
Q. 동료는 꼭 필요한거냐
A. 솔로 플레이가 없는건 아닌데 해금 조건이 필요한데다가 원작 잘 아는 사람 기준으로 만든거라 조금 이해가 힘들 수도 있음
정 마음에 안들면 2인 골라서 짐꾼으로 아무나 하나 데리고 가셈. 에퀴어스 추천
대안으로 그냥 플레이어 탭에서 동료를 안 고르고 넘어가면 동료 자리가 0이라 진행조건 만족함
독고다이를 즐긴다면 이렇게 ㄱㄱ
Q. 하얀 글씨 새끼 어떻게 읽음
A. 긁으세요
Q. 히든 있음?
A. 어느 정도는? 누군가 다 밝혀낼 만큼 반응이 활발한 쵸아도 아니기 때문에 히든 조건같은건 밑에 다 적어놓음
Q. 진행이 안되는데
A. 보통 탭 상단에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을 해야 한다 라고 적어놨음... 많이 안보이면 업뎃할게
Q. 내용이 이해가 안돼
A. 원작부터 워낙 난해한 물건이라 일단 그게 내 머리로 최대한 쉽게 쓴거야... 질문이 있으면 답해드릴게요
>스포일러를 보자.
[솔로]
기본적으로 체루브와 동일한 방식으로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원작 모름' 설정에서 '기타'-'체루브에 대해' 정보를 열어둔 상태로, '원작 암' 설정을 누르면 나타나는 추가 선택지를 누르면 해금, 한 번 열어두면 상위 선택지는 접어놔도 무방합니다. 이 상태에서 체루브 외의 종족을 선택시 다시 잠기니 주의 )
인간과 트롤은 스크래치만 제거하면 입장 가능합니다
체루브는 스크래치 제거와 더불어 근력, 내성, 민첩함 전부 2 이상일 때 입장 가능합니다
도중 참가는 스크래치 제거와 더불어 모험(초반)-'누구세요?' 선택 시 [모험(후반)]에 해금되는 '데드 락' 선택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최고 난이도 변경사항]
'전혀 모른다(초기 포인트 200)'를 골랐을 때 일어나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숙적-잉글리쉬 경 선택지의 추가 이득
모험(초반)-'트레저 헌팅'을 선택하면 특수한 선택지를 해금
[특수 엔딩]
'집보다 좋은 곳은' 모험으로 얻은 보물을 가진 채로 '캐논을 넘어' 엔딩을 맞이했을 때,
a. 숨결 속성도 아니고, 존을 동료로 데리고 있지도 않을 것
b. 숨결 속성이 아니고, 존을 동료로 데리고 있을 것
c. 숨결 속성일 것(이건 솔로 세션의 보상으로 얻는 보물로도 가능)
에 따라 다른 추가메시지가 나옴니다
>잡설을 보자.
아마 전에도 말했듯이 대규모 업뎃은 이게 사실상 마지막...이 될거라 생각함
왜냐면, 초기에는 다양한 이미지들만 써서 30메가짜리 쵸아였던 것을 1년 가까이 업데이트하면서, 용량이 커질 걸 우려해 용량 10~30킬로짜리 저용량 이미지를 대량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결국은 용량이 80메가를 넘어버렸고 거의 네오시티 허용량의 한계거든요!
거기다가 이제 뭘 더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기도 하고.. 사실 인터미션 포기하고 ACT 4로 넘어간 제일 큰 이유 중 하나가 그거였지 뭘 만들어야 될지 모르겠다는 거
거기다 분량 문제도 있고. 이제 쵸아 자체가 너무 길어서 그런지 제작 화면에서 선택지를 최대한 늘리면 화면 저장이 안되더라고
혀튼 솔로 세션은 DLC 탭에 올라온 구상을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그 세부사항들은 거의 오리지널 아이디어의 종합이었음
그도 그럴게 원작에서 보여준게 거의 없었는걸
고맙다 챗GPT
원작 설정상 솔로 세션 데니즌이 꼭 얄다바오트인건 아님. 실제로 칼리오페가 솔플에 도전한 타임라인에서는 에키드나가 데니즌이었고.
그런지라 데니즌을 직접 선택하게 해서 진행하는 방법도 생각해봤고, 실제로 거의 구현도 했었음. 문제는 그렇게 했을 때 최종보스 패턴 만들기가.. 무지하게 빡셌다.
얄다바오트 하나만 만들기에도 창의력에 한계가 닿고 있었는데 8가지 데니즌의 전투 패턴을 개성을 살려서 전부 하나하나 만들기에는 젯타이 무리
시간만 있으면 못 만들것도 아닌 거 같지만 홈스턱 cyoa 너무 오래 만들엇어 슬슬 지치기도 하고, 또 너무 오래 걸리는 것도 별로니까
만약 업뎃을 더 만든다면... 글쎄 별로 눈에 띌만한 업뎃은 아닐게 분명함
자작 탭에 올리기보단 개발 탭으로 올라가게 되겠지 아마
그래도 이 쵸아를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팬덤 화력은 거의 죽어버린 홈스턱을 누군가 한 명이라도 더 읽어줬다면 기쁠 뿐이야
물론 그런 사람도 에필로그부터는 읽지 말아줬기를 ㅎ
